대한민국에서 트로트의 열풍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롯 전국체전', '보이스 트롯'에 이어 최근 '미스트롯2'까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이에 따라 한때 비주류 음악으로 불리며 연령대가 높은 세대가 듣는다는 인식이 강했던 트로트는 어느새 대세 음악 장르로 여겨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트로트 열풍이 거세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와 관련된 명소들을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는 투어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추세입니다. 트로트 가수들 덕분에 최근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국내 관광지들도 있는데요. 과연 어디일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남 진도 송가인 마을 '내일은 미스트롯' 최종 1위에 빛나는 송가인은 트롯 열풍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