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의 지인은 13일 "이규한과 유정이 사랑에 빠졌다. 한 예능 촬영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귀띔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이 됐다. 촬영 중 호감을 가진 이들은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은 유정에게 "처음 뵙겠다"고 어색하게 인사했고, 유정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그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필이면"이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기도 했다. 한편 올해 40세인 이규한은 1996년 KBS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