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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연 근황 나이 결혼 친한 형의 배신으로 빚만 4억이라 극단적 선택 생각까지 했다

썸에서연애까지 2023. 7. 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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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편기연이 공장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현재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하이틴 스타 편기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편기연은 경기도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거주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공장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다. 

현재 편기연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으며 과거에 큰 금액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4억 800만원의 금액을 사기 당했다고 하기도 했다. 

 

 

편기연은 "친형제처럼 지낸 친한 형의 배신으로 4억800만원의 빚을 떠안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자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런가 했다. 그런데 되게 시원했다. 정말 미친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라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편기연은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며 10년째 빚을 갚고 있다.

 

 

집도 없이 8년가량 마을회관에서 월세살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후 그는 현재 아이스팩을 제조, 생산하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강아지 네 마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그는 "배우라는 일에서 절대 손을 놓은 적이 없기 때문에 언제라도 돌아가고 싶다"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돌아간다면 지금 일한 것들, 전에 일한 것들, 일해서 힘들고 섭섭했던 거. 머릿속에 몸속에 가슴에 다 남겨놨다. 나중에 다시 배우로 돌아갔을 때 이 감정을 써야지, 이 느낌 잊지 말아야지. 이 바람 빗방울 아픔 잊지 말아야지 새겨놨다. 꼭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의지를 다져 뭉클함을 유발했다. 편기연의 결혼 여부 등은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따라 그가 결혼을 해 아내와 자녀를 얻었는지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편기연의 올해 나이는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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