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들은 일찍이 전성기 시절을 보내는 만큼 은퇴 후 삶에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선수로서 수명이 유난히 짧은 종목의 선수들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설계해야 하는데, 지도자로서 스포츠계에 남아있는 않는 한은 선수 시절 인지도를 이용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거나 사업가로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하고 은퇴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경우에도 23살 나이에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최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선수 시절에도 워낙 눈에 띄는 미모 덕분에 광고계 러브콜을 많이 받아온 만큼 은퇴 후 연예계로 진출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요. 예상과 달리 손연재는 은퇴 2년 만에 다시 리듬체조계로 돌아와 지도자 겸 사업가로 새 출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