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만 나오면 나오면 스타가 된다”라고 퍼진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인 음악방송만큼 많은 톱배우를 배출한 예능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지금은 엄청난 인지도를 쌓았지만 발랄한 대사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가수들을 소개하던 신인 시절의 스타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의 모습과 달리 풋풋하고 통통 튀던 그들의 모습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희선 출처 – SBS ‘화신’ 1990년대를 평정했던 배우 김희선은 데뷔한지 1년 차가 되는 해인 1993년에 ‘인기가요’의 최연소 MC에 발탁됩니다. 당시 17살이었던 그녀는 너무 어린 나이를 숨기고자 20살로 알리고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게 했다고 합니다. 무려 26년 전임에도 현재와 거의 다르지 않은 비주얼을 보여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