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나 팀 해체 등을 이유로 활동을 접게 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거나 배우로 전향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나,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과거를 뒤로 한채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멤버들도 있다고 합니다. 걸그룹 관두고 사장님됐다는 여자아이돌들의 근황, 함께 알아볼까요?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래퍼로 활동했던 유빈은, 당시 팀 내 인기 멤버였던 현아의 탈퇴 후 그 뒤를 이어 합류하면서 다른 멤버들보다 한 템포 늦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원더걸스가 공식 해체되고 난 뒤에도 무려 3년간이나 잔류하며 원더걸스의 멤버 중 가장 오랜 시간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보냈는데요. 그리고 2020년 1월, 계약이 만료되면서 총 13년간의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