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단란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은 임신 후 제대로 쇼핑 한 번 못 해본 메이비에게 원피스를 깜짝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식탁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예쁜 옷 입고 싶지 않으냐”라고 운을 뗐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메이비는 “입고 싶다. 예전에는 스키니진을 그렇게 잘 입었는데, 이젠 스키니진 입고 애들 몇 번 안으면 발에 피가 안 통한다”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그런 메이비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윤상현은 “아기 낳고 살 빠지면 옷을 꼭 사주고 싶었다”라며 그를 옷방으로 보냈다.
방에는 윤상현이 미리 구매해둔 옷 네 벌이 있었고, 메이비는 하나하나 정성스레 입어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VCR로 이를 보고 있던 MC 김숙은 “임신하고 나면 체형이 바뀌는데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에 윤상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주 안으니까 (사이즈를 잘 안다)”라고 답하며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에서 틈만 나면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곤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뜻밖의 이유다. 너무 로맨틱하다”, “메이비 정말 감동했겠다”, “윤상현 같은 남편 만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응형
그리드형
'유머, 꿀잼' 카테고리의 다른 글
8번이 제일 공감가네요 ㅋㅋㅋ (0) | 2019.07.11 |
---|---|
자녀가 15살 되기 전 해결해야 할 15가지 (0) | 2019.06.17 |
직접 대파 키우는 집이 늘어나는 이유 (0) | 2019.06.17 |
우리 애 이름 짓는데 왈가왈부의 시작 (0) | 2019.06.17 |
아들 때문에 며느리 고생하는게 미안해서 (0) | 201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