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자주 안아주는 신랑들만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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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단란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은 임신 후 제대로 쇼핑 한 번 못 해본 메이비에게 원피스를 깜짝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식탁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예쁜 옷 입고 싶지 않으냐”라고 운을 뗐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메이비는 “입고 싶다. 예전에는 스키니진을 그렇게 잘 입었는데, 이젠 스키니진 입고 애들 몇 번 안으면 발에 피가 안 통한다”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그런 메이비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윤상현은 “아기 낳고 살 빠지면 옷을 꼭 사주고 싶었다”라며 그를 옷방으로 보냈다.

방에는 윤상현이 미리 구매해둔 옷 네 벌이 있었고, 메이비는 하나하나 정성스레 입어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VCR로 이를 보고 있던 MC 김숙은 “임신하고 나면 체형이 바뀌는데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에 윤상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주 안으니까 (사이즈를 잘 안다)”라고 답하며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에서 틈만 나면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곤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뜻밖의 이유다. 너무 로맨틱하다”, “메이비 정말 감동했겠다”, “윤상현 같은 남편 만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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