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자꾸해"... 유재석 아들 지호 언급에 과거 선생님이 폭로한 인성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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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아들을 훈육할 때도 웃음을 못 참아서 큰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아들과 이름이 같은 입양아 지호 부르는 유재석 / 사진 = MBC 무한도전

 

2023년 5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너는 내 봉이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김동현 팀, 양세찬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했는데 김동현, 하하, 지석진, 전소민이 한 팀, 양세찬,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한 팀을 이뤘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족구장으로 향했고 이때 유재석은 "오늘도 한 번 도전해보려고"라며 수년간 이어진 지석진의 애착자리에 앉아 그를 놀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유재석, 양세찬 / 사진 = SBS 런닝맨

 

이를 보던 양세찬은 "자는 척 하는 거 어떠냐"며 제안했고, 유재석은 "그럼 오랜만에 자는 척 해보겠다"며 눈을 감았습니다. 

마침 지석진이 버스에 탑승, 그는 자신의 애착자리에 앉은 유재석을 발견하곤 당황한 기색을 표했습니다. 유재석은 열심히 자는 척을 했지만, 발연기에 곧장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지석진도 "쟤 입이 씰룩씰룩 거리는데"라며 유재석의 자는척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렇게 지석진은 또 한 번 자신의 애착자리를 지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 / 사진 = SBS 런닝맨

 

하하는 "형(유재석) 왜이렇게 웃음을 못 참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저는 집에서도 웃음을 못 참아서 큰일이다. 지호(아들)를 혼낼 때도 웃는다"며 "그래서 고개를 막 이렇게 돌린다. 지호가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자꾸하는데 그게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나도 생각해보면 어릴 때 말같지도 않은 거짓말 많이 했다"고 공감했습니다.

선생님이 폭로한 유재석 아들 인성 재조명

한편 최근 방송인 유재석 아들 지호 군의 목겸담이 공유되며 이목이 집중 된 바 있습니다.

2023년 3월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아들 지호 실제 성격 후기" 등의 제목으로 지호 군에 대한 목겸담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지호 수학선생님이 언급한 지호

 

해당 글에는 지호 군의 수학 선생님이었다는 누리꾼 A씨가 전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는데 그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유재석 관련 연예 게시물 댓글을 통해 "지호에게 실제로 수학을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르다"고 지호 군을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그런데.. 정말 말이 많다"라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A씨는 "지호야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 되렴. 내게 잘해줘서 고마웠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제 지인도 똑같이 얘기했다. 말 많아서 힘들다고"라며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A씨는 "방금 조용히 시켰는데 왜 뒤돌면 다시.."라며 공감 누리꾼 말에 공감했습니다.

이들의 목격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이랑 똑 닮았을 것 같다", "수다쟁이라니 너무 귀엽다", "토크본능은 유전인가 보다", "애기가 사랑받아 밝으니까 말도 많겠지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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