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직접 면회까지 갔다는 배우의 군 생활 근황

출처: instagram@juanxkui

배우 장기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5일 개그맨 윤형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기용과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오징어게임..^^ 너무나 멋진 장기용 님 그리고 너무 예쁜 라붐 해인님과 국군드림페스티발에서 함께 진행했네요~ 두 분 옆에 있으니.. 오징어..ㅋ 인생작인 “나의 아저씨”에서 너무나 인상적이었는데~실제로 만나 뵈니 소년 같은 웃음이 멋진 남자더라구요~ 군복 입고도 잘생기기 쉽지 않은데~^^. 두 번째 호흡을 맞춘 해인 님과는 오랜만에 참 반가웠네요~!^^”라고 긴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개그맨 윤형빈은 라붐 해인, 군복을 입고 있는 장기용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장기용은 환하게 웃으면서 손으로 브이를 하고 있다. 그의 환한 미소와 변함없는 상큼함이 눈길을 끈다. 그는 병장 계급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장기용은 2023년 2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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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어머 반가워라. 우리 기용이네요~^^” “멋집니다. 대한민국 육군병장!! 장기용 병장님” “군복 입고 화보 찍으셨네용” “사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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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은 군대 가기 전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송혜교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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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장기용은 “송혜교 선배님이 저희 ‘지헤중’ 팀 전체와 함께 저를 보러 와주셔서 굉장한 힘이 됐다”라며 군면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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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도 장기용 면회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그는 최희서가 올린 게시물을 올렸는데 최희서는 게시물에서 “미안하다 면회 가는데 머리는 감고 갔어야 했는데”라며 “기용아 우리 면회 간 거 평생 잊지 마라 짜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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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그는 최범석 디자이너의 2012 S/S 제너럴 아이디어 콜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처음 알렸는데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비율로 주목받으면서 뜨거운 관심 속에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우리 헤어졌어요’ ‘고백부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본 어게인’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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