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우다 걸렸잖아" 한혜진, 과거 '전남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최근 시골살이 컨셉으로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며 전 남친과의 이별을 폭로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최악의 이별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모든 이별은 다 최악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전 남친이) 바람피우다 걸린 것이 아무래도 최악의 이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상대가 바람을 피워서 이별한 경우가 있었다. 바람을 피우면 꼭 걸린다"라고 과거 전남친을 폭로했습니다.
이어 "환승이별과 잠수이별 중에서 어떤 게 더 싫느냐"란 물음엔 "환승이별"이라고 답하며 "난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한다. 잠수이별 안에 환승이별이 있다. 누군가가 생겨서 잠수를 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자신의 마지막 연애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보다 얼마 전이다"라며 "전 남자친구를 빨리 잊기 위해선 몸을 만들어야 한다. 밤에 빨리 자려면 낮에 혹사를 해야 한다. 밤에 잡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한혜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후배 모델 정호연과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편집의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혜진은 "정호연과 원만한 합의를 봤냐"라는 댓글에 "이게 무슨 말이냐. '데블스 런웨이' 때문이냐. 호연이는 굉장히 아끼는 후배 모델이고, 그 당시에도 되게 좋은 관계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촬영장에서도 자주 보고 쇼도 같이했다. 아시지 않나. 모든 방송은 다 어느 정도 제작진과 프로그램의 성향에 맞춰 편집된다. 내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다 날아간다. 그리고 엄청 자극적으로 편집된다. 전혀 합의 볼 내용은 없다. 방송은 방송"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한혜진과 정호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On Style 패션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devil's RUNWAY)'에서 멘토와 멘티로 만났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정호연에게 "너나 잘해"라며 고함을 치고, 분노한 정호연이 녹화를 중단한 채 촬영장을 뛰쳐나가 갈등을 빚는 것처럼 묘사된 바 있습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인 한혜진과 공개적으로 교제한 전 남자친구들은 야구선수 차우찬, 방송인 전현무가 있습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인 야구선수 차우찬은 동료 운동선수 3명과 호주 시드니 현지 쇼핑몰에 들렀다가 쇼핑몰 내부에 있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또한 과거 송다예와 파혼한 바 있으며, 송다예는 파혼 후 방송인 김상혁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인 전현무는 과거 한혜진과 결혼설까지 제기되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2개월 뒤 결별설이 터지고 결국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 후 전현무는 15살 연하인 아나운서 이혜성과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지만, 결국 헤어져 현재는 솔로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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