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하던 여중생 아이돌 멤버가 다 커서 서울 최고급 아파트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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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소희
용산 ‘래미안 첼리투스’ 거주
50억 원대 대장주 아파트

출처 : KBS ‘뮤직뱅크’ / 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뉴스1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는 2007년 ‘텔미’로 전국을 강타한다. 당시 16살이던 멤버 소희는 ‘어머나’라는 파트 하나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국민 여동생’ 반열에 들어선다. 중학생 신분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었던 소희, 이제 다 커서 서울 최고급 아파트에 산다고하는데.

소희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평범한 일상을 선보였다. 아기자기한 취미 활동부터 혹독한 운동까지 소화하며 알차게 하루를 채워나갔다. 온종일 바쁜 시간을 보낸 소희는 ‘친구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친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소희의 하루 일과가 시작되고 끝나는 곳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였다. 한강변 단지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2011년 옛 렉스 아파트를 재건축해 2015년 완공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56층, 3개 동, 46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24㎡형의 단일 평형으로 조성됐다.

크리스탈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유리가 단지 외벽을 둘러싸고 있어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인트는 ‘스카이브릿지’로, 17층에 설치되어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한다. 이곳에는 피트니스 센터, 회의실, 독서실, 스카이라운지, 골프 연습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뻥 뚫린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부동산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뉴스1

‘래미안 첼리투스’는 이촌동 일대 대장 아파트답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24㎡ A형(41층)은 지난 1월 50억 9,998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타입 비슷한 층수(46층) 매물이 작년 43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7개월 새 약 17억 원 오른 셈이다. 현재는 최고 55억 원을 호가한다.

한편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소희는 2015년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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