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군대 가면 한국이 손해 본다는 상상초월 규모의 추정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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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병역 문제 논쟁 종결
멤버 중 최연장자 ‘진’ 입대 계획 발표
BTS 공백기로 따라오는 경제적 손실

출처: iMBC / Jtbc

출처: 조선비즈

출처: YTN

한국 최초로 ‘빌보드 핫100’,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거듭난 BTS. 한국에서 전례 없는 음악적 성취를 세우며, 역사를 써 내려왔다. BTS가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또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됐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방탄소년단이 공백기 없이 활동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국위선양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의 경우, 군 복무 대신 해당 분야로 34개월간 대체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이에는 ‘대중문화’ 분야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견에 따라, 그동안 국방위원회에서는 예술· 체육 대체복무 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오랜 시간 계류됐다. 대체 복무나 군 면제에 대한 이야기가 빈번히 나왔으나 계속해 흐지부지되자 결국 방탄소년단 측은 멤버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출처: 조선일보

출처: 하이브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그룹의 최연장자로, 1992년생으로 만 30세다. 지금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으나, 지난 17일 BTS의 소속사는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와 함께 다른 멤버들도 개인 활동 스케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공시하며, 그동안 논쟁의 소재가 됐던 BTS의 병역 문제를 종결시켰다. 또 멤버들의 입대 소식과 함께, 정확한 시기는 특정할 수 없지만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한다며 팬들에게 팀 활동이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BTS의 입대가 확정되면서, 한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군 공백기로 인해 놓치게 될 경제적 효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AtalantaK

출처: 이데일리

출처: 연합뉴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경제에 매년 약 36억 달러 이상 기여 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한화로 약 5조 1,2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으로, 중소기업 26개가 창출해내는 경제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2017년 한국에 방문한 관광객 13중 1명이 BTS를 보려는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분석해 놀라움을 줬다. BTS를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의 소비로 인해 얻어 들인 수익은 약 11억 달러로, 한화로 약 1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포춘’은 BTS가 그동안 한국에 창출한 경제적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에 방탄소년단이 벌어들일 경제적 이익까지 계산했다. 계산 결과에 따르면, 2014~2023년까지 방탄소년단이 한국 경제에 창출할 부가 가치는 약 41조 4,000억 원이라고 밝혀졌다. 이렇게 BTS의 공백기로 인해 매년 5조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각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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