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유재석, 아내 위해 새벽 2시에 이런 일까지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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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랑 남다른 유재석
벌레 잡아달라는 말에 새벽에도 일어나
평소 겁쟁이로 유명

출처: SBS ‘런닝맨’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결혼 15년 차 유재석이 아직도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은 ‘바퀴벌레 잡아주는 남자‘ 김결 자기님을 만났다.

이날 김결 자기님은 “중고 마켓에서 벌레를 잡아달라는 글이 올라오면 출동한다”며 “벌레 잡아주는 것은 물론 해충 방역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결 자기님의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공감하며 “저는 바퀴벌레를 무서워 하지만 때려 잡는다. 그래서 여름철엔 새벽까지 잠을 잘 못잔다. 아이들도 그렇고 나경은 씨도 벌레를 잡아달라고 하니까 새벽 2시에도 일어나 벌레를 잡은 적이 있다. 그정도로 벌레 못 잡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아내가 무섭다는 벌레 잡아주기 위해 새벽 2시에도 일어나는 다정한 남자…”, “도대체 유재석한테 부족한 점을 어디서 찾아야하는거지?”,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하구먼”, “저런 남편이 세상에 가득해야할텐데…”, “국민 MC를 이어서 국민 남편감”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MBC ‘무한도전’

출처: MBC ‘무한도전’

출처: 연합뉴스

벌레 잡아주는 일이 뭐가 그렇게 대수냐고 생각하겠지만 연예계 대표 쫄보, 겁쟁이로 알려진 유재석에겐 대단한 일이다. 과거 MBC ‘무한도전’을 보면 유재석이 벌레를 무서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눈에 작은 벌레 한 마리가 붙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멤버들에게 “눈에!!! 눈에!!!”를 무려 6번이나 외쳤다.

본인 눈에 붙은 벌레 좀 떼어달라며 호들갑을 떤 것이다. 하하가 손으로 손쉽게 떼어주자 머쓱했던 유재석은 바로 배꼽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지호, 딸 나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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