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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2)와 ‘포레스텔라’ 고우림(27)이 결혼한 가운데 하객들이 받은 답례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관련 게시물들이 지인 SNS에 업로드 돼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동시 입장 모습은 물론이고 사진 촬영 중 키스타임에서 웃음이 터진 장면 등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해당 결혼식에 제공된 답례품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 부부는 2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뷰티 제품을 답례품으로 준비했습니다. 로션, 크림, 세럼 등으로 구성됐다고.
김연아는 지난해 8월 디올의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돼 활동 중인데요. 의미 있는 답례품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사진출처=비트인터렉티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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