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의 엄마가 받은 보이스피싱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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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당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에 연예인 비연예인 구분은 없습니다. 누가 피해자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탕웨이도 과거 보이스피싱을 당해 은행을 찾아 돈을 입금하는 피해를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죠. 배우 서신애도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는데요. 정확히는 서신애의 어머니가 보이스히싱 문자를 받았습니다.

엄마 나 신애 폰고장인데 확인하면 문자줘 서신애를 사칭하며 오전 10시 49분 서신애 엄마에게 문자를 보낸 범인, 서신애는 문자 캡처와 함께 “나는 그 시간에 잠들면 잠들었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단다. 그러니 나갈 일도 고장날 일도 없지. 나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오렴”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신애 모녀는 다행히 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연예인 중에는 보이스피싱으로 금전적 피해를 본 이들이 있습니다.

검찰에서 전화가 와서 박정식이라는 사람이 내 통장을 대포통장으로 쓰고 있다더라고요. 사기 사건에 연루돼 방송을 못하게 될까봐 무서워서 결국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줬어요. (박슬기,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슬기는 이 보이스피싱으로 1200만 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하고요.

보이스피싱을 당한 적이 있어요. 통장 비밀번호 다 알려줬어요. 근데 그때 통장에 3천 원 들어있었어요. (배성우, SBS ‘본격연예 한밤’)

배성우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비밀번호를 알려주긴 했지만 잔액이 적어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현경은 친구 사칭에 당했는데요. 전화에 속아 돈을 몇 십만 원 부쳐줬지만 알고 보니 그 친구인 척 사칭을 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후배한테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다쳐서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오현경,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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