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도 성폭행했대” 진실을 알게된 손담비 반응논란
이규혁의 친동생 이규현 코치가 10대 여성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의정부교도소로 수감되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규현 코치가 카메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놓고 10대 여성 제자의 몸을 주물럭거리거나 끌어당기는 불쾌한 행동을 한 것인데요.
게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규혁이 친동생 이규현을 소개하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규현이 등장하자, 김예림 선수가 잔뜩 겁에 질린 채 이규현을 쳐다보는 모습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상화 선수가 그런 김예림 선수의 어깨 위로 겉옷을 덮어주고 토닥여주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손담비가 이규현의 성폭행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손담비의 SNS에, 일주일에 1~2개씩 근황 소식이 올라오던 도중, 8월 24일 이후로 손담비가 갑자기 게시물 업로드를 중단된 것인데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규현의 아동 성폭행 뉴스 기사가 보도되면서 이규현이 음주 전과만 3번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 중 한 번은 50대 행인을 차로 쳐서 사망시키고 도망갔다는 과거도 발각되고 말았죠.
이규혁도 과거 일본 여자선수를 성폭행하려다가 발각된 사실까지 드러나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규혁이 일본 오비히로시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티 자리에서 술에 취한 채로 화장실에서 일본 여자 선수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것인데요.
빙상연맹이 이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이규혁이 장래성이 있다는 선수만으로 반성문만 쓰게 했으며, 별다른 징계를 내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규혁은 과거 성추문에 대해서 “선수와 코치 생활을 못할만큼 문제가 된 사건은 아니었다”는 입장문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죠.
손담비는 이러한 사실을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울 오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네티즌들이 “손담비님 팬이지만, 그만 정리하셔야 할 것 같다. 뺑소니 사망에 음주운전 3번, 성폭행은 심하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손담비는 보란듯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지워지는 SNS)을 통해 “해피 추석입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규혁, 이규현 두 형제 참 용감하다”, “손담비, 이규현, 이규혁 어휴 진짜 대단하다”, “두 형제가 어린 선수한테 손을 댔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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