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예능 프로에서 폭로한 “김희철의 더러운 인성”
여배우가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김희철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철과 SBS 드라마 ‘황금신부’에 출연한 배우 안미나가 소개되자, 김희철이 “드라마국 국장님이 연출한 작품이었는데, 그 국장님이 엄하기로 소문난 호랑이 국장님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안미나가 “차 안에서 찍는 신을 찍는데 안전벨트를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국장님이 안전벨트를 왜 안 하고 있냐고 꿀밤을 때렸다”고 말했는데요.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아서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았는데, 김희철이 갑자기 나서서 “전 안전벨트 했습니다! 감독님!”이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희철이 안미나에게 “그럼 너도 잘해서 칭찬받고 예쁨 받든가!”라고 뻔뻔하게 대응하였죠.
안미나는 그런 김희철에게 “진짜 못됐어”라고 말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신동엽이 “그런 얘기는 꺼내지 말아야지”라는 훈수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김희철은 “예쁨 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어필하였습니다.
결국 신동엽이 나서서 “얘 실체가 밝혀진 거 편집하면 나 인생술집 안 한다”는 일침을 가했는데요.
게다가 끝까지 변명조차 안 하려는 김희철에게 “나쁜 의도가 있어서 일부로 그런 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나쁜 사람 같다”는 직언을 날렸죠.
안미나가 그런 신동엽의 말을 듣고 “당시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성적 판타지를 리포트로 쓰라고 했던 과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과제가 막막했던 안미나가 같이 촬영을 하고 있던 김희철에게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과제가 다 끝난 후에도 “김희철이 만나기만 하면 그 얘기를 꺼냈다”는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김희철은 이러한 폭로에, 그 때 당시 신동엽과 함께 ‘인체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있었다며 “동엽이 형한테 들은 말이 너무 많았다”는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이에 장도연이 김희철을 무시하고 “그래서 리포트는 그걸 바탕으로 썼어요?”라고 묻자, 안미나가 바로 “도저히 못 쓰겠더라고요”와 같은 대답을 내놓았죠.
안미나의 계속된 폭로에 김희철이 “진짜 동엽이 형이 가르쳐준거다”라는 말로 아무 상관없는 신동엽을 자꾸만 끌어들였습니다.
신동엽이 결국 발끈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마”라고 말하며 김희철의 언행을 지적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신동엽 말이 맞다, 김희철은 선천적으로 악하게 태어났다”, “김희철 인성… 간신의 종결자”, “김희철은 안미나한테도 들어댔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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