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유명 개그맨의 아내가 드디어 한 말은?(+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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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 등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그는 현재는 각종 예능에서 MC로 자리를 잡은 삼성맨 출신의 개그맨 정형돈이다. 처음 버라이어트 적응이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개그콘서트 시절 수많은 유행어와 함께 무한도전에서는 10년이 넘게 활동을 하면서 큰 풍파 없이 자신만의 입지를 꾸준히 쌓으면서 대기만성형 연예인의 표본을 만들었다.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정형돈은 개그맨 데뷔 전 삼성전자까지 다닌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방송에서도 종종 본인은 공고, 삼성 출신이라는 것을 어필하면서 "나 공고 나온 남자다" "S전자를 나왔다"등의 말을 자주 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방송작가 출신의 현재의 아내 한유라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를 낳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결혼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조인성 마저도 한유라의 미모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정형돈 아내 한유라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를 처음 만난 건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였다고 한다. SBS에서 워낙 미모로 소문난 작가로 알려진 한유라를 정형돈은 방송을 하면서 얼마나 이쁜지 궁금해 유심히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소문만큼은 그렇게 예뻐 보이질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SBS에서 제일 예쁜 작가라고 계속 말을 하고 너랑 잘 어울릴것 같다고 주변에서 말을 하니 귀신에 홀린 듯 세뇌당한 것처럼 점점 예뻐 보인다"라며, 정형돈은 그렇게 세뇌당해 그녀의 미니홈피를 4시간 동안 찾아 계속 만나자고 대시를 몇 개월 동안 했다고 한다.

 

그렇게 한유라와 연애를 하면서 정형돈은 한유라에게 "결혼 준비해야지"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면서 세뇌를 시키게 되었고 결국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정형돈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악성 루머에 시달리게 되었다.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 유학을 떠나 있던 상황에서 한 커뮤니사이트에는 한유라와 정형돈 부부와 관련된 게시글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익명의 작성자는 "한유라는 정형돈의 돈으로 명품을 사치한다". "유학을 가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며 공개 저격을 했다. 심지어는 입에 담기 어려운 욕도 함께 덧붙이며 악성 루머를 퍼트렸다.

 

여기에 기자들 역시 자극적인 문구를 앞세워 정형돈, 한유라 부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기사로 쓰기 시작했다. 이에 한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말까지 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말 단 한 줄도 팩트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저한테 이런 거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4일에는 자신의 SNS에 "3년 만에 영화관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정형돈과 함께 영화 관람을 이동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부러운 한 누리꾼의 악성적인 루머로 힘들었을 정형돈, 한유라 부부 부디 키워드 워리어는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도 알콩 달콩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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