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로 대박난 뒤 홀연히 사려졌던 멤버,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수지의 남자’로 돌아온 배우 김준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안나’ 복귀
히트곡 ‘응급실’ 낸izi 드러머 출신

온라인 커뮤니티, 쿠팡플레이 안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이룬 김준한의 근황이 화제를 모은다.

당시 김준한은 안치홍 캐릭터를 맡았다. 채송화(전미도)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이익준(조정석)과 묘한 삼각관계를 이룬 그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쿠팡플레이 안나

아쉽게도 시즌2에는 출연하진 않았지만 김준한은 이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렸다. 이후 별다른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 그의 차기작 소식이 들렸다.

오는 6월 24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이다. 수지의 남자로 돌아온 김준한은 극 중 유미(수지)의 남편 ‘지훈‘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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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이 맡은 ‘지훈’은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유망한 벤처기업의 대표이다. 남다른 야망을 품고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인물로 자신과 비슷한 면을 가진 안나(수지)와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안나’에서 김준한이 그려낼 ‘지훈’은 어떤 모습이며 수지와 보여줄 케미는 어떨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안나’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준한의 반전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izi

김준한은 2005년 모던록 밴드 izi 드러머로 데뷔했다. 당시 izi가 발매한 1집의 수록곡 ‘응급실’은 드라마 ‘쾌걸 춘향’의 OST로 쓰였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응급실’로 인기 절정을 달릴 무렵 izi는 갑자기 소속사의 문제로 한국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면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김준한이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뒤에야 밝혀진 이런 사실에 누리꾼들은 ‘대박’, ‘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응급실 노래 나왔었는데 어떤 기분이었을까?’, ‘드러머였다니 완전 반전 과거다’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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