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5cm 차이인 바람직한 남녀 커플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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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장면 때문에 다시 분장을 해야했던 아름이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1

아름이가 웃는 장면을 연기할때 분장이 벗겨져서, 결국 이 장면을 위해 재분장을 해야했었다. 그만큼 분장 연기는 고충이 컸다.

2.만들어 놓고 후회했지만, 다시보니 만족했던 장면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2

 

-자신의 마지막 남은생을 알게 된 아름이(조성목)가 밥을 먹지않고 게임에 열중하다가 부모님과 싸우는 장면.

-해당 장면이 너무나 냉정하게 그려져서 감독도 만들어 놓고 후회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는 열이 받았고, 부모는 화를내다가 아이의 사정을 알고는 아무말도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아이와 부모의 심리를 잘 보여준 장면이었다. 감독도 나중에 완성본을 보니 만족한 눈치였다. 그 다음 장면에서 강동원이 계단에서 울고 송혜교가 다가와 위로하는 장면이 그 상황을 잘보여주고 있다.

 

3.배우들은 심각하게 연기하고 있는데 잠자고 있던 아역배우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3

아름이가 눈이 안보여 응급실에 누워있는 장면에서 부모와 의사역의 배우들 모두 심각하게 연기하고 있다. 그런데 당시 아름이 연기하는 배우 조성목은 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호흡기만 낀채로 가만히 누워있기만 하면 되니까 가능했었다.

4.원수와 친해진 아버지의 이야기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4

 

-서하의 정체는 감독지망생이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만든 가상의 인물이었다. 결국 이를 알게된 아빠 대수가 그 사람이 머무는 집에 찾아가 혼을 낸다. 그러다 결국 두 사람은 화해하고 술을 마시며 친해지게 된다.

-감독지망생을 연기한 배우 최윤석은 강동원과 영화 <형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원래 두 사람이 친해지는 과정을 더 상세하게 담은 장면이 있었는데 해당 장면은 분량상 삭제되었다.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5

-대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 장면이자, 아버지로서 성숙해지는 장면을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아름이의 자작시 ‘아버지가 되고싶다’라는 시는 원작 소설 서문에 나와있는 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5.바람직한 남녀 커플의 키를 보여준 강동원과 송혜교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송혜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과 송혜교가 함께 서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의 키 차이가 너무나 확실하게 드러나서 보는이를 설레게 했다는 반응이었다.

-강동원은 키 186cm, 송혜교는 161cm로 무려 25cm 차이가 난다. 당시 송혜교가 하이힐을 신고왔지만, 두 사람의 키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강동원은 제작보고회에서

“주변 사람들이 ‘송혜교 키가 작다’고 하던데 저번에 호흡을 맞췄던 <러브포세일>이란 영화를 촬영할 때 직접 보니 생각보다 컸다”

라며 송혜교와의 키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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