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인연이 되어 결혼한 연예인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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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가수 성시경은 '드라마 같이 하면 대부분 사귄다' 라는 폭탄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를 하면서 같이 사랑 연기를 하다 보면 감정이 싹틀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러한 말을 증명하듯 실제로 연예계에는 같이 작품활동을 하다 결혼까지 이른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작품을 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된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보았습니다.

 
진태현 ♥ 박시은
 

요즘 핫한 부부 진태현과 박시은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웠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 감정을 갖게 되었고 야구, 종교 등의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결혼까지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신혼여행에서 두 사람은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지금의 입양 딸을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성인 입양이라는 어려우면서도 흔치 않은 길을 가게 되었고 지금의 가족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진태현과 박시은의 딸은 '박다비다' 라고 개명하여 박시은의 성을 따랐다고 합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박다비다의 든든한 부모이자, 또 최근 둘째를 낳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박성웅 ♥ 신은정
 

박성웅과 신은정 부부는 태왕사신기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태왕사신기 드라마는 굉장히 흥행을 했지만 사실 박성웅은 당시에는 그리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가진 돈도 300만원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은정은 박성웅과 과감히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신은정은 박성웅이 가진 배우로써의 잠재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박성웅은 결혼 이후 영화 '신세계'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굉장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과연 신은정의 안목은 정확했던 것 같네요!

지성 ♥ 이보영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 지성과 이보영 커플도 드라마에서 만났습니다.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열연을 펼쳤던 두 배우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별다른 잡음 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로 대중들에게 잉꼬부부 별명을 얻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을 싹틔운 만큼 두 사람은 서로 연기 생활에 대해 존중해준다고 합니다. 이보영이 작품을 할 때는 지성이 육아를 전담하면서 이보영의 외조를 전담한다고 합니다.


인교진 ♥ 소이현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무려 두 작품에서 부부로써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런 두 사람에게 연인 이상의 부부의 감정이 싹텄는지 무난히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자녀 육아에 힘쓰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부부가 사는 모습, 육아하는 모습등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정한 남편인 인교진의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설레였다고 하네요.


이천희 ♥ 전혜진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대중들 앞에 깜짝 결혼 선언을 하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9살 차이인데다 전혜진은 이십대 초반에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인지라 많은 대중들은 결혼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혜진이 혼전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이천희에 대한 비난 여론도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을 향한 시선이 이래저래 곱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결혼한지 10년차가 된 지금까지도 사이좋게 알콩달콩 사는 모습으로 결혼 전 우려들을 말끔히 씻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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