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 대표 3인방은?

연예인들 중에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어서 굳이 방송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공부가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있는데요. 또 하나 빠지지 않는 것이 미술 분야입니다. 워낙 그림 실력이 출중해서 화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그림도 잘 그리는 연예인들을 아트테이너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아트테이너는 “Art+Entertainer를 합친 말입니다. 그렇다면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 3인방은 누가 있을까요?

송민호

송민호의 그림실력이 알려진 것은 신서유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당시 스피드퀴즈를 진행하는데, 송민호가 그림을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맞추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림실력도 실력이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그려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죠.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내면서 당시 엄청난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그림만 그렸다 하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국내외 전시회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 중 하나는 영국 유명 화랑에 전시되면서 화가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정우

하정우를 생각하면 그저 영화배우, 먹방 등이 생각나는데요. 추격자라는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당시 그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후에는 감독으로도 활약하면서 허삼관, 롤러코스터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하정우도 그림 실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21 5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규모 아트페인 아트부산에서는 하정우의 그림 4점이 완판 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약 800~1,0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해외 전시회까지 열면서 꽤 활발한 미술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기웅

혹시 맷돌 춤을 기억하시나요? 2006년 박기웅은 SKY 핸드폰 광고에서 맷돌 춤을 선보였는데요. 이는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안 춰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거의 국민 춤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어려워서 쉽게 따라할 수가 없었습니다.
 


박기웅은 2005년 괴담이라는 영화를 통해 데뷔를 했고, 2006년 싸움의 기술에 출연을 했지만 그렇게 얼굴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CF로 인해 확실히 각인이 되었죠. 이후 작품을 통해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2012년 드라마 "각시탈"과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박기웅은 진정한 미대 오빠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진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그림 실력만큼은 종종 방송에서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는 화가로 데뷔하자마자 제 22회 '한국회화 위상 전'에서 K-아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트테이너로 불리는 연예인들이 몇몇 있는데요. 구준엽을 비롯해 솔비, 구혜선 등이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