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영원한 길라임이자 요즘 화가로 데뷔한 하지원과 과거 열애설이 났던 남자배우가 있습니다. 잘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하지원의 열애설 상대는 바로 대만의 인기배우 진백림입니다. 2002년 영화 '남색대문'으로 데뷔한 진백림은 183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 뒤로 영화 '마지막 사랑, 첫 사랑',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오월지련', '웨이팅 인더 다크', '연애공황중' 등 약 20년 동안 많은 작품을 거쳐 중화권 톱배우가 되었는데요.
조각같은 얼굴을 가진 그의 인지도가 중화권을 너머 국내에서도 서서히 높아지기 시작하자 진백림은 2015년 한국 연예계 진출을 위해 국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진백림은 한국에서 작품 출연을 하기도 전에 배우 하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진백림은 하지원이 있었던 소속사와 계약을 했으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각자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나, 우주 사진, 클림트의 작품 사진이 비슷한 시기에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의심을 샀습니다.
게다가 하지원과 진백림은 같은 시기에 싱가포르에서 커피잔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각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누가봐도 같이 싱가포르 여행에 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했는데요. 하지만 하지원과 진백림 모두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하지원과 진백림이 함께 출연한 영화 '목숨 건 연애'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목숨 건 연애'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그리고 1년 뒤 2016년 진백림은 손예진과 한국 합작영화 '나쁜놈은 죽는다'를 촬영했고, 당시 중국에 예능 '런닝맨'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와 함께 중국 가상 연애버라이어티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를 촬영하며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던 팬들도 많았죠.
같은 해 진백림은 한국 드라마 '몬스터'에서 주연 성유리와 데이트를 하기도 했는데요. 진백림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성유리는 '몬스터' 제작발표회에서 진백림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3개국어를 할 줄 알고, 비록 한국말로 말하는 것은 매우 서툴지만, 대부분의 한국말은 이해하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데에 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좋은 머리까지 가진 진백림. 그의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대륙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진백림은 어려서부터 외모가 출중했습니다. 과거 진백림이 공개한 어릴 적 그의 모습엔 이미 잘생김이 듬뿍 묻어있었는데요. 한국 진출로 인해 한국 팬들의 사랑까지 받게 된 진백림. 알고보니 그의 실제 연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2018년 대만 매체는 진백림이 한 여성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 여성의 정체는 바로 대만 걸그룹 포푸레이디의 멤버인 천팅쉬안이었던 것입니다. 진백림보다 7살 연하인 1990년생 천팅쉬안은 진백림과 2012년 영화 '변신초인'을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는데요.
대만 언론매체에 의하면 2012년에 영화 촬영을 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아직까지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7년 이상 연애한 장수커플이라고 하는데.. 과거에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몇 번이나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되었지만 그럴때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연애사실을 부인해왔는데요. 배우 하지원과의 열애설부터 대만의 아이돌 멤버까지! 실제로 진백림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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