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가 남자친구를 '직접' 그리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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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년 만에 중국어, 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세계의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되어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웹툰은 바로 여신강림입니다. 웹툰 여신강림은 못생긴 외모를 가진 고등학생 여자주인공이 열심히 화장하는 법을 공부한 후 완벽한 여신이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내용인데요. 국내외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탄생시킨 야옹이 작가는 연재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얼굴을 공개했는데 사람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작가의 모습에 놀라고 맙니다.

공개된 야옹이 작가의 실제 모습은 마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큰 눈에 오똑한 코, 연예인 뺨치는 브이라인 얼굴에 길쭉길쭉한 팔 다리까지.. 실제 키 170cm에 50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야옹이 작가는 과거 쇼핑몰 모델이자 CEO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야옹이 작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여신이 여신을 그렸네', '자기 얼굴 보고 웹툰 주인공 얼굴 그린듯' 등 야옹이 작가의 아름다운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솔직히 웹툰의 여자주인공보다 더 예쁜 것 같은데요.. 

여신강림이 데뷔작이라고 하는 야옹이 작가. 그녀는 2018년 웹툰 작가로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수십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보던 수십만명의 팔로워들은 그녀가 여신강림 연재 1주년 기념으로 얼굴을 공개하기 전까지 까마득히 몰랐다고 합니다. 야옹이 작가는 인터뷰에서 작품성보다 오로지 자신의 예쁜 외모 때문에 웹툰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동안 전혀 알리지 않았던 것이죠. 얼굴과 몸매만 완벽한 줄 알았는데 그녀가 일을 대하는 마음까지 정말 모든게 완벽합니다. 

여신강림의 창시자이자 만찢녀 외모로 화제가 된 야옹이 작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1991년생 야옹이 작가는 과거에 결혼을 하였으나 현재는 이혼한 상태라고 전했고, 8살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죠. 아들을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는 싱글맘 그녀의 용기에 많은 팬들은 따뜻한 댓글로 그녀를 응원해주었습니다. 한참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작가가 실제로 자신의 과거를 공개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그리고 지난해 10월 야옹이 작가는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웹툰작가 전선욱과 열애사실을 알렸습니다. 전선욱 역시 야옹이 작가와 마찬가지로 웹툰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훈남 인기 작가인데요. 웹투니스트 데이 행사때 다른 여자 작가가 전선욱에게 자꾸 말을 거는 것을 본 야옹이 작가는 질투를 느꼈고, 계속 자신이 전선욱을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같은 웹툰 작가인만큼 업무적으로도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있으며, 데이트를 할 때도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전했습니다. 

 야옹이 작가 커플의 럽스타그램을 보는 사람이면 누구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찍어주던 두 사람은 어느새 함께 거울샷, 셀카 등을 찍으며 여느 커플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워너비 커플이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전선욱이 여자친구인 야옹이 작가가 그린 그림을 인스타스토리에 올려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전선욱의 생일을 맞이하며 야옹이 작가가 직접 남자친구 얼굴을 그려 선물해준 것이죠. 

 야옹이 작가가 그린 전선욱의 모습은 그녀의 사랑이 느껴질 만큼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녀의 손만 거치면 누구나 순정만화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선욱은 여자친구 야옹이 작가의 그림 외에도 마치 그녀가 직접 만든 듯한 꽃으로 장식된 케익을 공개하면서 '감동받아버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도대체 못하는게 뭘까요.. 완벽한 금손이자 순정만화 실사 외모를 가진 야옹이 작가가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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