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함연지신랑 김재우 소름돋는 외모와 집안

뉴 선데이서울 2020. 10.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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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의 딸 함연지가 전지적 참견시점에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남편 김재우씨와 둘의 집 위치와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공개됐습니다.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 학창시절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연 함연지와 남편은 시종일관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습니다. 훈남 남편의 기습 정수리 키스와 남편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함연지의 하이텐션 애교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함연지는 현재 결혼 4년 차부부 입니다.


함연지는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7년의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29세 동갑내기로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연지는 "당시 고등학교 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 날 나를 찼다. 너무 기분이 나빠 술을 막 마신 다음 제일 귀여운 애한테 가서 "너 번호 뭐야?"라고 물어봤고, 이 후 인연이 되어 남편과 7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함연지는 아빠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으로, 현재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남편 김재우씨는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홍콩소재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오뚜기 관련 업무를 배우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함연지는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전참시에 출연한 함연지는 재벌 딸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주기도. 보통 '재벌 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출연진 송은이는 "보통 재벌이라고 하면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데 이와 다른 듯하다"라 말했고, 함연지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답하며 "오히려 나는 찌질한 편"이라며 "21살까지는 가게에도 못 들어가서 백화점 밖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국밥을 주문하고 50분 동안 기다린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드라마에서 보던 재벌 이미지와 전혀다른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추가로 방송에서 함연지의 신혼집이 공개된적이 있는데함연지의 집은 탁 트인 한강 조망과 대리석으로 둘러싸인 벽면과 높은 천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눈에 띄는 '드림 하우스'의 정석이었습니다.  


그녀가 작년에 매수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성수동 트리마제로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함연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자리한 ‘트리마제’ 공급면적 128.9㎡(약 39평), 전용면적 84.54㎡(약 25평)를 2017년 9월 1일에 매수했으며 당시 해당 호실의 분양가는 15억정도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혜빈과, 써니가 사는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2020년 현재 가격은 무려  31억 수준으로 최소한 함연지는 10~15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편 그녀가 이 집을 신혼집으로 정하게 된 이유는 함연지 남편 김재우씨가 서울숲에서 프로포즈를 했기 때문에 둘에게 서울숲은 매우 낭만적인 장소라서 그 근처에서 살고 싶었다고 합니다.


함연지는 1992년생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구독자 30만명의 유튜버입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 43,079주를 보유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재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한 방송에서 300억을 주식 보유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함연지는 "주식이 있는지는 알았지만 내가 300억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기사를 통해 알았다. 엄마도 모르고 계셨고 너무 큰 돈이라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인지 2020년부터 예능 쪽으로도 발을 넓히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프로필은 오뚜기 로고를 본인의 스타일로 변형시켜서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 어버이날에는 본인의 아버지이자 오뚜기의 회장인 함영준을 게스트로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수석입학자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중학교 당시 계속 전교 1등을 하다가 외고 진학을 했다는 사실이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함연지의 방송출연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은 "굳이 재벌이 집 자랑하는 거 보고 있어야 하나?", "프로그램의 취지에 안 맞는 거 아닌가요?", "보기싫으면 안보면 될텐데 굳이 들어와서 악플다는 노력이 참 대단하네??"  ,"밝고 사랑스럽고 예쁜거 맞는데..그런거 이전에 본업에 충실해야하는거 아닌가? 뮤지컬배우면 노래를 잘하고 연기를 잘해야하는거 아님!? 실력은 대체 어떻게 저런작품 주연을 맡을수 있었는지 배경이 의심스러울정도로 최악인데 늘 인성 좋아보인다 사랑스럽다 성격좋다 이런걸로 언플함...."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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