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대모, 김수미를 시어머니로 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서효림입니다. 서효림은 올해 나이 35세로 2007년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작년 12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배우 김수미로 알려져 또 한 번 세간의 화제가 되었죠. 김수미와는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역할로 인연을 맺었는데, 서효림이 마음에 들었던 김수미가 아들을 소개해 줬다고 합니다.
한편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피드 속에는 여행 사진으로 가득했는데요, 그중에서 2018년에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 사진이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홀로 여행을 떠난 서효림이 방문한 이탈리아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죽기 전에 가야 할 곳 1위
'포지타노'
서효림이 첫 번째로 방문한 관광지는 ‘포지타노’입니다. 포지타노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소도시로,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곳 1위> , <세계 4대 아름다운 해안> 등의 수식어가 붙은 세계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포지타노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쨍한 색감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죠.
서효림은 포지타노의 멋진 풍경에 “아 이쁘다, 아 너무 좋다”를 연신 외쳤습니다. 또한 서효림은 포지타노의 바다색을 닮은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는데요. 포지타노 관광 팁을 하나 소개하자면, 길이 좁기 때문에 대형버스가 다니지 못합니다. 걷거나 작은 버스를 타고 천천히 포지타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서효림이 두 번이나 방문한
'아말피 해변'
서효림의 두 번째 관광지는 ‘아말피’입니다. 아말피 역시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소렌토 반도 남쪽에 위치한 해안인 ‘아말피 해변’은 동쪽 비에트리술마레부터 서쪽 포지타노까지 길게 뻗어있어 아름다운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서효림은 선글라스와 재킷으로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아말피의 아름다운 절경 덕분인지 서효림의 미모 덕분인지, 사진을 어디서나 찍어도 화보가 되었는데요. 즐거운 여행을 만끽했던 서효림은 다만 “2016년에 왔었던 카페가 문을 닫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서효림은 아말피를 끝으로 남부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로마로 떠났습니다.
로마의 세월이 담긴
'콜로세움'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 도시인 로마에서 서효림이 방문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콜로세움’입니다. 콜로세움은 로마 검투사들이 대결하던 거대한 로마의 원형 경기장이죠. 로마의 역사만큼 콜로세움에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지만, 그 웅장함 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입니다.
서효림은 콜로세움 앞에서 잔망스러운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또한 현재는 착석이 금지된 스페인 계단 앞에서 완벽 비율을 자랑하는 사진도 볼 수 있었죠. 코로나19사태로 일상이 달라져 버린 요즘, 서효림의 사진 속 북적이는 인파는 굉장히 낯설기만 합니다.
완벽한 건축물
'판테온 신전'
서효림은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를 거쳐 판테온 신전에 발길을 멈췄습니다. 판테온 신전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라는 뜻입니다. 무려 기원전 27~25년에 지어진 유적으로 현재까지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는 고대 로마의 유적이죠. 당시의 탁월한 건축 수준을 엿볼 수 있는 로마의 유적 중 하나입니다.
서효림은 신전 앞 광장에 위치한 오벨리스크에서 상큼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또한 로마에서 꼭 먹어봐야 할 젤라또도 함께 즐겼죠. 서효림은 신전을 방문한 이후에는 로마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그중 비오 클레멘스 미술관의 조각상들을 콕 집어 사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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