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로 잘 알려진 에바 포피엘은 한국 유학 중 예능 프로그램에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에바의 남편은 2살 연하의 레저스포츠 강사로 에바가 첫눈에 반해 고백했다며 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죠.
에바는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며 남편과 처음 알게 되었고 6개월 동안 마음을 표현한 끝에 둘은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애한 지 1년 만에 괌에서 양가 상견례 겸 결혼식 파티 후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둔 엄마가 되었고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과 여행 사진을 소개하기도 하고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도 다양한 여행을 즐기던 그녀는 상견례 장소였던 괌 여행 사진도 여러 장 업로드하였는데요. 그녀에게 추억이 담긴 여행지에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에바가 선택한 괌 여행지는 어디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몬비치 앞
웨스틴 리조트 괌
에바는 괌 여행 중 인기있는 5성급 리조트인 웨스틴 리조트에 머물렀습니다. 이곳은 투몬비치 앞에 자리 잡고 있어 해변과의 접근성이 무척 좋은 편입니다. 투몬비치는 괌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로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투몬비치에서는 스노클링을 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웨스틴 리조트에서 머물며 해양 액티비티,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웨스틴 리조트에서는 투몬비치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있습니다. 특히 석양지는 시간 이곳에서 수영을 한다면 더욱 황홀한 일몰 풍경을 감상하기도 좋습니다.
최적의 스노클링
리티디안 비치
에바는 괌 북부에 위치한 리티디안 비치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평일에만 개장하는 곳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 시간이 정해져있는 해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날 수 있어 스노클링 하기에 제격인 곳인데요. 사진 속 그녀는 형광색 수영복을 입고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력 있는 몸매를 보여줘 많은 네티즌들으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괌 남부지역에 위치한 이나라한 수영장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수영장으로 투명한 빛깔의 물 색을 자랑합니다. 특히 파도가 없고 수심도 일정한 편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추천하는 곳입니다. 주변에 무료로 샤워할 수 있는 곳도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바도 아이들과 함께 이나라한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스노클링을 즐기기도 하고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비키니를 입은 에바의 사진에 "아이 엄마 맞냐 너무 예쁘다", "다리 길이가 제 2배". "마네킹인형 같아요" 등 에바를 향한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색
이파오 비치
괌을 여행하면서 수많은 해변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중 많은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해변 중 하나인 이파오 비치는 투명한 색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이기에 많이 찾는 해변입니다.
이파오 비치에서는 현지인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또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유명 리조트들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겐 접근성 또한 좋은 편입니다. 이파오비치는 이곳의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괌 조형물에서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에바 역시도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죠.
해양보호구역
피쉬 아이 마린 파크
피쉬 아이 마린 파크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피티 베이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다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이곳의 해중전망대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창문을 통해 투명한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에바는 스노클링을 못하는 어린 아들을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괌 남부 투어
탈로포포 폭포 공원
그녀는 탈로포포 폭포에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도 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행복했다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탈로포포 폭포는 남부 지역에 위치한 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에바는 이곳에서 흙탕물만 보았다고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우기에 방문한다면 그녀처럼 흙탕물 폭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탈로포포 폭포에서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도 있으며 에바처럼 흔들 다리를 건널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폭포 뿐 아니라 요코이 동굴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요코이 동굴은 전쟁이 끝난지 모르고 28년 동안 숨어 살았다는 일본군의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차모로 야시장
에바는 아이들과 함께 차모로 야시장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차모로 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차모로 빌리지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기도 하고 차모로족의 전통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괌 여행을 추억할만한 기념품들과 함께 전통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에바가 추천한 괌 맛집
Pika's Cafe Guam
일괄 출처 : instagram @evapopiel
에바는 괌의 맛집으로 피카스카페를 추천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으로 구글 평점 역시도 좋은 편입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브런치 카페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기에 아침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피카스카페에서는 햄버거 스테이크에 계란프라이를 올려 밥과 함께 먹는 로코모코가 인기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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