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윤 인스타 언팔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과거 불화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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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전 멤버 우지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친구 끊기)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지영의 일상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우지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사라졌다는 글이 게재됐다.
 
하지만 우지윤 팔로잉 목록에는 안지영 계정이 그대로 있는 상태.
 
두 사람의 불화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해체에 의한 첫 번째 불화설에 대해 안지영은 지난 5 13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이가 안 좋다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게 아니라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계속해서 저희 둘 한 명씩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하지만 지난달 19일 우지윤이 발표한 신곡 '도도'에서 안지영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두 번째 불화설이 나왔다.
 
이에 우지윤은 "'도도'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게시했었고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 ''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일절을 완성시킨 곡"이라며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라고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2014 Mnet '슈퍼스타k6'에서 4인조 '볼빨간사춘기'로 출연한 후 2인 체제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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