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사우나 수영장 물탱크 터져 난리난 현재 상황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건물 사우나·수영장 복합 시설에서 내부 물탱크가 터졌다.

연합뉴스

24일 낮 12시쯤 수압으로 사우나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물 약 40t이 아래로 폭포처럼 쏟아졌다.
 
이 사고로 1층에 주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되고 보도블럭, 점포 구조물 등이 손상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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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물탱크는 건물 4층과 5층 사이에 있으며, 수영장에 물이 모자라면 채우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저장된 물은 모두 쏟아져 내렸으며 시청에서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