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와 이혼한 이하늘 소식에 김완선 유독 놀란 이유

그룹 DJ DOC 이하늘의 이혼 사실이 다시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 강수진을 비롯해 옛 멤버들과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6년째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강수지 씨처럼 방송을 하다가 결혼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갔다 온 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굳이 안 해도 되는 얘기를 해"라고 말하기도.

그러자 김완선은 "누가 갔다 왔어?"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조심스럽게 "(이)하늘이"라고 답했다.
 
김완선은 이하늘의 이혼 소식에 "벌써?"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이하늘의 이혼소식을 처음 접한 듯 보였다.
 
해당 방송 직후 이하늘의 이혼 사실은 다시 포털 검색어에 오르며 재조명되는 중.
 
이하늘은 17세 연하 아내와 지난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올 2월, 결혼 1년4개월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