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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연예인과 진짜 사귀려고 오디션 본 여고생의 현재

이효리 팬클럽 출신의 가수 배다해 그룹 신화 팬클럽 출신의 라디오스타 작가 방송국에는 유난히 팬클럽 출신이 많습니다. 아이돌 그룹 팬클럽 출신의 방송작가가 사심 가득한 대본을 쓰기도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롤 모델 삼아 본인 역시 연예계에 진출한 경우도 있지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기 위해 방송국을 직장으로 삼은 셈인데요. 좋아하는 가수와 직접 만나서 "팬이 아닌 여자로 다가가겠다"라며 엄청난 야망(?)을 품은 여고생은 과연 목표를 달성했을까요?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기 위해 그가 의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모델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대범한 여고생은 바로 배우 김하늘입니다. 어린 시절 김하늘은 말주변이 없어 의기소침한 편이었습니다. 연예인을 꿈꾸기는커녕 일상적인 교우관계에도 어려움을 겼었지요..

데일리픽 2020.09.24

오의식 놀라운 과거활동과 나이(+한다다 오정범)

KBS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한다다’)에 출연한 배우 오의식(37)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의식은 24일 방송된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극중 스턴트맨 오정범 역을 맡은 오의식은 “늘 마찬가지이긴 한데 작품이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있다”며 “워낙 ‘한다다’ 같은 경우 한지붕 아래 가족같은 드라마라 가족같이 지냈고 주말드라마라 길게 진행돼 정이 많이 들었다. 원래 고정 세트날이 목요일인데, 오늘이었다. 여의도 오는 길이 낯설지 않았다. 끝났다는 게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오의식은 또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이정은을 꼽았습니다. 그는 “정은 누나는 대학로에서부터 오래된 사이라 인연이 깊다. 살면서 고민이 있을 때 상담사 역할을 해주던..

데일리픽 2020.09.24

김연자 임지안 보자마자 눈물흘린 이유(+트롯신이 떳다2)

가수 김연자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참가자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 김연자를 오열하게 한 참가자가 등장한다"며 "김연자는 결국 말을 못 할 정도가 됐고 녹화를 잠시 중단하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네이버TV에 '김연자, 임지안 눈 마주치자마자 오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등장한 임지안은 한참을 숨을 고르다가 힘겹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를 본 김연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임지안은 2015년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곡한 정기수의 곡 '좋아 좋아'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2017년 한 택시기사가 승객 성폭행을 시도하려다가 살해한 ..

데일리픽 2020.09.24

함소원 딸 충격행동 재조명되는 훈육법(+오은영박사)

아내의 맛' 함소원 딸 혜정이의 세번째 폭력 사건 발생에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보냈습니다. 9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물고 할퀴는 행동 패턴이 반복되자 오은영 박사에게 훈육법을 배우는 모습으 그려졌습니다. 이날 함소원은 혜정이가 같은 반 친구 가빈이를 물고 할퀴는 사건이 세번째 발생해 난감해했습니다. 그래서 혜정이 친구 가빈이의 보호자는 함소원의 집을 찾았습니다. 혜정이가 가빈이를 물어서였습니다. 가빈이 보호자는 "처음에는 이해했다. 두 번째도 그럴만한 상황이 있어서 (이해했다). 이번에는 이유가 없어서 놀랐다"며 예전에 가빈이도 친구를 물었던 전적이 있어서 처음에는 이해했는데 3번째 반복되다..

데일리픽 2020.09.24

월급 116만 원? 최저시급도 못 받는다는 국가대표 선수들

태극마크에 대한 절실함은 옛말?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은 특정 스포츠 종목에서 1인자로 인정받는 동시에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다는 점에서 무척 명예로운 일입니다. 실제로 미디어를 통해서 만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선수생활 중 늘 국민들에게 응원받고 은퇴 후에도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자랑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박수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직후 답답함을 전한 김남일 코치 그런데 최근 선수들 사이에서 국가대표와 태극마크는 더 이상 절실하고 간절한 대상이 아닌 듯합니다. 세계선수권대회나 아시아선수권 같은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팀이 엔트리를 다 채우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서는가 하면 출전한 선수들이 몸을 사리며 벤치만 지키는 경우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2017 그랑프리아시아여자..

데일리픽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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