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에 주연 히어로로 캐스팅되어 큰 화제가 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마동석인데요. 영화 에서 마동석은 최초의 한국계 히어로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맡은 배역은 ‘길가메시’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런데 배우 마동석의 이력은 조금 독특합니다. 그는 만 18세에 미국으로 이민 간 미국 시민권자이며, 미국에서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한국 영화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32살에 한국으로 와 배우가 되었는데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충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성파 배우이자 마블의 히어로가 되었죠.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과거 마동석의 조연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