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에게 프로필은 자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신인시절의 풋풋한 프로필은 신선한 모습이거나, 때로는 흑역사로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에 이미 완성형의 프로필 사진으로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습니다. 데뷔 전부터 이미 예쁜 외모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들인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데뷔와 동시에 역대급 프로필을 기록한 신예 스타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취하면’ 그녀, 양유진 양유진은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에서 ‘윤아라’ 역으로 열연 중인 신인 배우입니다. 양유진이 연기하는 윤아라는 예쁜 외모는 물론 엉뚱하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연두’ 역의 이은재와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죠. 양유진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2’에서 19세 소녀..
대한민국을 내로라하는 유명 배우들도 한때 무명시절을 겪으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올렸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이 배우들은 정말 남다른 이유들로 연예계 데뷔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명배우가 된 그들의 무명시절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소지섭 의외로 많은 스타들이 몸담았던 직종은 스포츠 선수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수영이라는 직종을 계속 이어 나갔다면 국가대표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췄던 배우 소지섭입니다. 평영 한국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린 이력도 있었던 그는 평범한 일상 속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듀스 김성재를 만나기 위해 자원한 CF 보조출연자를 통해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평소 김성재의 팬으로서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CF의 보조출연자를 자..
영화 속 주인공들은 화려하고 멋진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수많은 명장면들 중에서도 특히 주인공들의 로맨스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데요. 등장만으로 심쿵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설레는 행동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장면들도 있죠. 그렇다면 오늘은 남자라면 심쿵할 수밖에 없는 영화 속 로맨스 명장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스크, 카메론 디아즈 영화 는 짐 캐리의 연기력과 당시로서는 완벽에 가까운 CG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극중 평범한 회사원인 ‘스탠리’가 우연히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마스크를 손에 쥐게 되고, 이후 여러 사건들에 얽혀 악당들과 대적하게 되는 스토리죠. 스탠리를 연기한 짐 캐리는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상대역인 카메론 디아즈 역시 주..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파자마’의 매출이 최대 300%나 뛰었다고 한다. 언제나 힙한 패션을 보여주는 스타들, 집에서는 과연 어떤 파자마룩을 즐기고 있을까? 그들의 SNS를 살짝 들여다봤다. #태연 태연은 요즘 사랑스러운 파자마 룩을 곧잘 선보이고 있다. 부드러운 극세사 원단의 파자마엔 자신의 반려견 제로 캐릭터가 새겨져 있기도 하고, 키치한 자수가 포인트돼 있기도 한다. 편안한 파자마 패션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지만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오연서 오연서는 최근 파자마를 입고 집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면 안대까지 세트로 맞춰 입은 핑크 파자마가 그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또렷..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중화권 스타들이 있죠. 중화권 스타들만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은 아직까지도 기억되고 있는데요. 한류 스타들이 대륙 진출하기 전, 중화권 스타들이 출연한 무협 영화와 사극 영화들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죠. 한때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그들의 전성기 시절, 우리들의 추억 속 중화권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관지림 1980년~ 1990년대 ‘꽃병’ ‘인형’ 등의 애칭으로 불릴 만큼 아주 완벽한 미모와 연기력을 관객들의 얼굴을 알린 배우 관지림입니다. 그녀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의 모든 매력을 보여준 배우인데요. 관지림은 , 에 출연하여 그녀의 연기력을 입증시켰습니다. 1962년 홍콩에서 태어나 연예인 집안 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누군가의 등장만으로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영화의 명장면이 곧 등장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임팩트 강한 등장을 보여준 캐릭터들이 종종 있죠. 오늘은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뺏어버린 레전드 등장씬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1. 정태성(강동원) ‘레전드 등장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영화 의 정태성 역을 맡은 강동원의 등장 장면입니다. 비 오는 거리를 걷던 한경(이청아)의 주변이 갑작스럽게 소란스러워지고, 누군가가 한경의 우산 안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은 몰라도 이 장면은 아시는 분들, 참 많으실 텐데요. 2004년에 개봉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패러디되곤 했죠. 2. 수양..
지금은 동네 주민도 안 온다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 한때는 오렌지족의 성지이자 길거리 캐스팅의 메카였는데요. 톱스타가 된 많은 연예인들을 발굴해낸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기획사 오디션을 볼 수 있게 됐죠. 또 TV 오디션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길거리 캐스팅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 시절 압구정 로데오에서 캐스팅되 연예계로 데뷔한 스타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려원 정려원은 압구정 로데오에서 캐스팅되 ‘샤크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캐스팅한 사람은 ‘샤크라’를 제작한 이상민이라고 알려져 있죠. 당시 호주에서 살던 정려원은 눈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와있었는데요. 압구정 오락실에서 펌프를 하던 중 까만 털 옷에 선글라스를 낀 사람이 다가와 말을 ..
작품 속에는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감초 역할을 하는 조연 배우들이 존재합니다. 종종 주연배우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스틸러로 불리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의 이름은 몰라도 얼굴과 역할은 기억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짧지만 명품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조연 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권태원 의 시리즈 1편은 여전히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기존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 외에 주변 인물들까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특히 신드롬을 일으킨 ‘곽철용’에 이어 ‘호구’ 역할을 맡은 권태원 배우도 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극중 김혜수에게 홀려 “예림이~!”, “내가 예림이 때문에 인생을 다시 느껴!”라는 절절한 명대사를 남겼죠. 권태원 배우는 이전에도 에서 진한 사투리의 선생님으로 많은..
한국 영화에서 ‘조직’과 ‘깡패’ 이야기는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최근 몇 년 간 , , 등 범죄와 관련된 영화가 많이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깡패들, 그중에서도 실감 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짜 깡패 아니냐”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킨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영화 속 깡패 연기의 달인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송강호 ‘국민배우’ 타이틀이 감히 아깝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명배우 송강호는 푸근하고 친숙한 이미지입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도 과거 신인 시절 깡패 역할을 맡아 영화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1997년 이창동 감독의 에서 조직폭력배의 부하 ‘판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개봉 당시 무명 연극배우였던 송강호는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
약자를 구해주는 영웅, 밤잠 못 들게 하는 소름 끼치는 악역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된 배우가 갑자기 나사 빠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한다면? 당연히 만인의 이목이 집중되겠죠. 원래 이미지와의 낙차가 크면 클수록 배우의 변신은 두고두고 회자되기 마련인데요. 늘 진지한 역할, 멋지고 아름다운 역할만 맡던 배우들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작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망가진 모습으로 호감을 산 배우와 그 명장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병헌 배우 이병헌의 연기에 딴지를 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사생활로 이러쿵저러쿵 잡음이 많았는데도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위상이 무너지지 않은 건, 아마도 이렇게 뛰어난 연기력 덕분이겠죠. 최근 영화 에서 3류 조폭 안상..
내년에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에 주연 히어로로 캐스팅되어 큰 화제가 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마동석인데요. 영화 에서 마동석은 최초의 한국계 히어로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맡은 배역은 ‘길가메시’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런데 배우 마동석의 이력은 조금 독특합니다. 그는 만 18세에 미국으로 이민 간 미국 시민권자이며, 미국에서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한국 영화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32살에 한국으로 와 배우가 되었는데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충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성파 배우이자 마블의 히어로가 되었죠.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과거 마동석의 조연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요? ..
정장을 입고 액션을 펼치는 남주인공 그리고 그 옆에 섹시하고 관능미 넘치는 여주인공. 1962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56년간 꾸준히 시리즈가 개봉된 영화죠. 바로 007 시리즈입니다. 세대를 넘나들며 꽤 오랫동안 이어가고 있는 007 시리즈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최근까지 흥행하고 있는 영화인데요. 남주인공 제임스 본드보다도 매 작품마다 등장하는 본드걸은 항상 화제가 되었었죠. 최근 무려 24번째 본드걸까지 탄생시켰다는데요. 본드걸들을 탄생시킨 작품 속 주인공, 본드걸들을 만나볼까요? 1. Ursula andress 우슬라 안드레스 제임스본드의 첫 번째 본드걸이자, 1962년에 개봉된 에 허니라이더 역을 맡게 된 우슬라 안드레스. 그녀는 1936년 생으로 어느..
영화는 다 각본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겠습니다. 수많은 영화 명장면 들 중 굉장히 화제가 된 명장면들이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대본에는 없지만,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의도치 않게 탄생한 영화 속 명장면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1. 히스 레저 영화 속 영화 제작진들을 소름 끼치게 만든 명장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히스레저의 애드리브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가 재개봉하면서 당시 큰 관심들이 모아졌었죠. 이 영화 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은 히스레저가 당시 고든 형사가 청장으로 임명되던 때에 구치소에서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연기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이는 제작된 대본에 없던 그만의 애드리브로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영화 제작진들..
일반적으로 총, 심장병, 교통사고처럼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해 우리는 알고 있고 또 주의하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물건들은 어떨까요?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고 심지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이 물건들이 우리를 죽일 수도 있다는데요. 잘못된 방식, 잘못된 장소, 잘못된 때에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우리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 근처에 어떤 치명적인 물건이 있는지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충격적인 일상물건 10가지를 살펴봅시다. 1. 고드름 따뜻한 나라에 산다면 고드름은 큰 걱정거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북쪽 툰드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고드름은 항상 경계의 대상입니다. 특히 겨울동안 고드름은 치명적인데요. 매년 일정 수의 사람들이 고드름 때문..
지금은 세계적인 팝스타가 된 저스틴 비버가 유튜브를 통해 데뷔했다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실제로 저스틴 비버는 유튜브에 n-Yo의 So sick을 부른 영상을 올려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본 유명 제작자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면서 데뷔하게 됩니다. 인기 유튜버에서 정식 가수로 데뷔한 또다른 십대, 뽀얀 피부에 찰랑이는 금발 머리 그리고 화려한 이목구비까지 바비인형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소녀가 있습니다. 미국의 실사판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로렌 그레이를 봅시다. 1. 흙수저 출신 2002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난 로렌 그레이는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미국 틴에이져 스타 대부분이 유명 셀럽의 2세이거나 금수저로 불리는 화려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비하면 특별한..
킷캣의 본고장은 영국인데요. 1935년 탄생해 1950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에는 다소 늦은 1973년 진출해 2000년 초반부터 크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지지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네슬레가 일본에서만큼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조를 넘어 '킷캣하면 일본'이라는 인식까지 만들고 있는 현재의 성공,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1. 네슬레 재팬의 승승장구 네슬레 일본법인인 네슬레 재팬측에 따르면 일본내 킷캣 판매량은 2010년 이래 50%나 증가했습니다. 지금도 400가지 이상의 맛을 지닌 킷캣이 하루 400만개씩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네슬레의 다른 시장과 비교해 매출과 이익면에서 월등히 전세계 1위입니다. 킷캣지도 2. 일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