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를 짝사랑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를, 헬레나 본햄 카터는 벨라트릭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살. 최근 HBO 맥스에 공개된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리턴 투 호그와트’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정말 오랜만에 재회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죽음의 성물 2부가 개봉한 2011년에 고백 편지까지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편지에서 “당신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커피를 같이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10년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헬레나 본햄 카터는 ..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독차지한 한 한국인 여성이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한 한국인 여성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녀가 입은 한복 때문이었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의 한복은 내가 본 동양 의복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한국 문화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베이징 올림픽 때 보고 중국 옷인 줄 알았는데 한국 전통의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의 여러 언론 매체들도 “전통 의복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이다”, “한국인들의 천부적인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옷이다”라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여성의 정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