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촬영하며..” 23살 연상 유부녀 배우 실제로 짝사랑했었다는 남자 배우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를 짝사랑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를, 헬레나 본햄 카터는 벨라트릭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살.

 

 

최근 HBO 맥스에 공개된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리턴 투 호그와트’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정말 오랜만에 재회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죽음의 성물 2부가 개봉한 2011년에 고백 편지까지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편지에서 “당신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커피를 같이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10년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헬레나 본햄 카터는 영화 감독 팀 버튼과 결혼한 상태였고, 나이는 45세였다.

 

비록 영화상에서는 ‘원수지간’으로 만났지만 현실에서는 그 누구보다 가깝고 서로를 응원하는 누나 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배우 엠마 왓슨 역시 3살 연상이었던 말포이 역의 톰 펠튼을 짝사랑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