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목적지에 내리지 않고 하늘을 돌다가 내려오는 '무착륙 관광비행'은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1만 6천 명에 이르는 탑승객을 끌어모았습니다. 기내식도 먹지 못하는 아쉬운 비행에도 불구하고 탑승객들은 228억 원의 면세품 구입을 통해 여행의 기분을 한껏 냈습니다. instagram@non_chaaan38 또 여행지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푼 듯,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역시 여행 기분을 내기에 적격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보복여행'의 수요가 늘고 있어 침체에 빠졌던 여행, 숙박업계가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호캉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