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결혼 3년 만에 이혼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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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동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의 MC였던 조윤희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녹화에 불참하게 되자, 남편 이동건이 대신 일일MC로 나섰다.
    
앞서 이동건, 조윤희와 친한 배우 오의식은 이들의 연애 목격담을 전하며 "밥을 먹을 때도 손 잡고 먹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결혼한 지 2년이 된 현재까지 손을 잡고 밥을 먹냐고 묻자 이동건은 "손 놓은 지 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건의 '국민 족발남 사건'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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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2월 '해피투게더4'에 동반 출연한 조윤희 이동건은 첫 번째 결혼기념일 일화를 공개했다.

이동건은 "예전에 '미운 우리 새끼'에 조윤희씨와 격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저는 나가서 아내 칭찬을 있는 대로 다 했는데, 조윤희 씨가 결혼기념일에 제가 족발을 사줬다고 말해서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올해 초 MBC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한 이동건은 자신이 "'국민 족발남'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며 이 사연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이동건은 "결혼 기념일에 촬영이 없어서 집에 있었는데 윤희가 일부러 뺐다고 오해했다" "그날은 밖에 나가기 귀찮아 족발 시켜 먹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내가 옆에서 잘 안 먹길래 '그냥 입맛이 없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이어 "먹고 누웠는데 훌쩍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그때야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알았다" "미안하다고 했고 갖고 싶은 것도 사줘서 풀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혼 후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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