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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아이돌 논란의 실체는 바로 ‘97모임’이었다?”…실명 보도에 소속사는 “확인중”

뉴 선데이서울 2020. 5.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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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이태원 클럽 대규모 확진자로 다시 대한민국을 뒤집으면서 이태원 클럽 ‘아이돌’들의 논란이 일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루머로 돌던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가 드러나 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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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대규모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당시에 이태원에서 ‘정상급’ 아이돌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목격자들이 ‘디스패치’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에 모였던 아이돌들은 ’97모임’으로 이루어진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정국, ‘NCT’ 재현, ‘세븐틴’의 민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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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황금연휴의 시작인 4월 25일에서 26일 이태원 유흥시설과 음식점 2곳을 돌아다녔다. 당시는 코로나19의 소강상태라 안일한 마음을 갖기 쉬웠다. 

 

그러나 이들의 대처방식은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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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태가 터지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유흥시설을 찾은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달라고 호소했지만 이들은 연예계활동을 이어나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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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었지만 잠복기를 고려하면 최소 5월 10일까지는 조심해야했다. 

 

‘히든트랙2’ 생방송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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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생방송 (5.8)

인기가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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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97모임이 갔던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같은 사실로 엄청난 파장이 일자 최초 목격자는 이에 대해 거짓이라고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확인중이라며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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