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아이돌 논란의 실체는 바로 ‘97모임’이었다?”…실명 보도에 소속사는 “확인중”

코로나19가 이태원 클럽 대규모 확진자로 다시 대한민국을 뒤집으면서 이태원 클럽 ‘아이돌’들의 논란이 일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루머로 돌던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가 드러나 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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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대규모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당시에 이태원에서 ‘정상급’ 아이돌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목격자들이 ‘디스패치’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에 모였던 아이돌들은 ’97모임’으로 이루어진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정국, ‘NCT’ 재현, ‘세븐틴’의 민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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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황금연휴의 시작인 4월 25일에서 26일 이태원 유흥시설과 음식점 2곳을 돌아다녔다. 당시는 코로나19의 소강상태라 안일한 마음을 갖기 쉬웠다. 

 

그러나 이들의 대처방식은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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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태가 터지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유흥시설을 찾은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달라고 호소했지만 이들은 연예계활동을 이어나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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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었지만 잠복기를 고려하면 최소 5월 10일까지는 조심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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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97모임이 갔던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같은 사실로 엄청난 파장이 일자 최초 목격자는 이에 대해 거짓이라고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확인중이라며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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