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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레스이고 콤플렉스에요” 이제는 더 커질까 봐 무섭다고 하는 장신 여배우들의 정체

썸에서연애까지 2023. 10.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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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시원시원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너무나 큰 키라 오히려 콤플렉스이자 스트레스라고 발언하며 더 커질까봐 겁난다고도 하는데요.

오늘은 매력 넘치는 장신 여배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다희

장신 여배우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이다희입니다. 176cm의 키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서 연예계에 입문하였습니다.

큰 키와 서구형 외모에 8등신 몸매로 광고, 드라마에 출연하며 바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다희가 본격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출연하면서 부터인데요. 당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동시에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해에 드라마 <비밀>에도 출연하며 201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다희는 한 인터뷰에서 “키가 큰 것이 스트레스이고 콤플렉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어깨도 넓고 키도커서 조금만 살이 붙어도 더 커보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실제로 <청담동 앨리스>에선 키 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키 때문에 배역을 놓칠 뻔했다고 합니다.

권나라

권나라의 키는 172cm로,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입니다. 그녀는 헬로비너스로 활동할 때 그룹의 비주얼을 맡으면서 외모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으나, 그룹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면서 인지도를 높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큰 키에 8등신 비율, 우월한 얼굴로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외모로 늘 순위에 들었습니다.

신인 시절부터 우월한 외모 덕에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으며,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엽사가 안 나오기로 유명했습니다. 워낙 비율이 좋아서 180cm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는 작은 얼굴에 긴 다리 때문이며, 사실 정확한 키는 172cm라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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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전향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권나라는 2020년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로 큰 인기몰이를 하며 CF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나

나나의 키는 172cm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의 배우입니다. 활동 초기에는 노래, 음색, 춤, 표정 등 모든 것이 어색하여 팬들로부터 부정적인 인식을 받았지만, 오렌지 캐러멜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수로서도 우월한 비율의 사진들이 퍼지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패션왕, 두 라라 축혼기, 꾼, 자백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굿 와이프,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등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하였습니다. 아이돌 시절과는 달리 연기력이 좋다는 평을 받으며, 배우 전향에 성공한 아이돌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솜

이솜의 키는 172cm로, 2008년 ‘체크 잇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모델 선발 우승자로 선발되어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큰 키의 시원시원한 이미지와 동시에 귀여우면서 섹시한 이미지도 함께 가지고 있어,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던 이솜은 2010년부터 멋진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솜은 정우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담 뺑덕’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범죄의 여왕’, ‘그래 가족’, ‘대립군’, ‘소공녀’, ‘나의 특별한 가족’, ‘삼진 그룹 영어 토익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부터 각종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외향적인 모습은 미셸 파이퍼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다미

실제로 만나보면 넘사벽 같이 느껴지는 배우 김다미입니다. 김다미는 1995년생으로 올해 26살이며,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고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웠습니다.

큰 키 170cm와 작은 얼굴, 그리고 멋진 8등신 비율 덕분에 김다미는 각종 의류 브랜드의 피팅 모델로 먼저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핏이 좋아 광고 모델로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데뷔 후에는 김다미의 피팅 사진들이 돌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이는 캐스팅 경쟁률이 1500:1인 유례 없는 사례였습니다. 그녀는 ‘구자윤’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초반과 후반에서 전혀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후, 김다미는 웹툰을 드라마화한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작부터 큰 인기를 끌며 전국 시청률 16.5%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2020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드라마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수현

수현의 키는 무려 177cm이며, 긴 다리와 슬림한 몸매로 시선을 끕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수현은 2006년부터 영화 ‘게임의 여왕’을 찍고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을 때 연기를 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수현은 배우의 길을 선택하고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선보이며, 어벤져스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 어벤져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던 터라 수현의 출연은 큰 이슈가 되었고 배우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대행 제작사의 제안을 받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기린 델 와일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소원

아이돌 여자친구 출신 소원은 모델 같은 키로 유명한데요. 173cm이라는 소원은 마른 몸매로 여리여리한 매력까지 갖췄습니다.

여자친구 멤버 중에서 제일 큰 키로 균형 잡힌 몸매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여자친구활동 당시 포지션은 리더이자 서브보컬이었는데요. 여자친구 해체후 2021년 8월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배우로 전향하였으며, 이후 위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여 활동명을 김소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유라

걸스데이 멤버들 중 큰 키와 굴곡진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비주얼 멤버였습니다.

걸스데이 활동당시 ‘몸매 좋은 여자 아이돌가수’나 ‘정말 예쁜데 의외로 외모 언급 잘 안 되는 아이돌 가수’로 유라를 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라는 2011년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닥치고 패밀리>에 특별출연한 뒤 이후 드라마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지난해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하여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으로 다시 찾아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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