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꼭 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요” 배우인 엄마와의 관계를 숨기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실검 1위했던 여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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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고 싶어? 그렇게 해” 파격적인 대사로 화제가 되었던 여배우

바로 <중학교 A양>에 출연했던 배우 이열음.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열음은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는데요. 드라마 제목뿐만 아니라 대사도 선정적, 게다가 심야시간에 방송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중학생 A양> 항상 전교 1등을 하던 여중생 이열음이 새로 온 남자 전학생 곽동연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13년 고등학생 이열음은 교복을 입고 오디션장에 참가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사복에 민낯으로 오디션을 보았는데, 이로 인해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 출연하게 된 이열음은 아빠의 외도를 막고 가정을 지키려는 당찬 여고생 박은미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계속해서 본인의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는 이열음이 알고 보니 중견배우 윤영주의 딸로 밝혀졌는데요.

윤영주는 1983년 연극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1987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활약했습니다.

도시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윤영주는 1994년 결혼한 뒤에는 육아에 매진하며 작품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은실이’ 등으로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한 바 있는데요.

이열음은 과거 bnt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에 드라마 ‘은실이’에 나왔던 엄마 모습이 기억난다”며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효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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