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이 제일 중요해요” 2023년 올해 목표가 ‘기분 좋은 성관계’라고 밝혔던 여자 가수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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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격적인 2023년 목표를 공개해서 주목받았던 가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가수 백예린입니다.

백예린은 2023년이 오기전 “New Year’s resolutions #2023 #newyear #guesswhat”라는 글과 함께 2023년 새해 목표 리스트를 게시하였는데요.

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에게 자주 전화하기’, ‘강아지들 더 사랑하기’,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 하기’, ‘술 덜 마시기’, ‘새 앨범을 발매해서 끝장내기’, ‘항상 겸손하기’, ‘많은 걱정 멈추기’, ‘지나친 생각 멈추기’, ‘기분 좋은 성관계’, ‘도움이 필요할 때 말하기’, ‘더 열심히 운동하기’, ‘손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기’가 있었습니다.

역시 가장 주목을 받은 목표는 바로 ‘좋은 성관계’였는데요.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

“와 MZ세대는 다르네”, “새해 목표로 굿 섹스라니 ㄷㄷ”, “나는 보수적이라서 이렇게 공개는 못 할 듯”, “와 진짜 멋있다. 진정한 상여자”, “박지민이랑 비슷하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15& 멤버였던 박지민(제이미) 역시 비슷한 생각을 방송에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유튜브 <썰플리>에 출연했던 박지민에게 이석훈은 “연애할 때 어떤 사람과 가장 잘 맞냐?”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답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제이미는 이석훈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속궁합 중에서도 갖고 있는 환상이 있을 거 아니에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그녀는 “스팽킹을 좋아한다거나 아니면 약간 코스튬을 좋아한다거나 이런 세세한 것도 중요하죠”라고 전하면서.

이석훈이 커피까지 뿜으며 혼란스러워하자, 제이미는 “지금 MZ세대에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석훈은 “이 얘기를 듣고 쑥스러워지는 내 자신이 별로야. 자연스럽게 받아쳐주고 싶은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백예린은 10세 때인 2007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10세 발라드 천재’로 출연해, 당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을 부르며 우승하였습니다.

그 후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 참가해 전체 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1등은 2PM 장우영, 3등은 비스트 윤두준이었습니다.

그 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동갑내기 박지민과 듀오 ’15&’를 결성해 데뷔했습니다. 박지민과 헤어진 뒤 JYP의 지원과 구름의 프로듀싱 아래 2015년 11월 첫 EP ‘프랭크(FRANK)’를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6년 12월 디지털 싱글 ‘러브 유 온 크리스마스(Love you on Christmas)’ 발표 후 약 2년간 방송 공백기를 갖고 여러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3월 두 번째 EP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를 발매해 자신의 음원 성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백예린은 어릴 때부터 쌓은 탄탄한 기본기와 발성,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뮤지션이며, 특히 떨리는 듯한 창법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력은 R&B와 발라드이지만, 2017년부터 공연에서 록을 커버하는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음악성을 지녔습니다.

백예린은 2018년에는 록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를 결성하였으며, 록밴드 활동에서는 솔로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감성의 곡을 소개합니다. 2019년 발표한 EP와 정규 앨범부터는 작곡과 편곡에도 상당 부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백예린이 새해 결심 중 하나로 ‘굿 섹스’를 꼽은 것은 인기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갈망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록밴드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그들의 자유로움을 느꼈고, 자신도 음악을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몸에 여러 문신을 하는 것도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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