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이던 경찰이 “미친 눈썰미”로 해결해버린 사건 T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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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6 접힌 번호판

어느날, 비번이었던 한 형사가 아들을 데리고 쉬는 날을 맞아 오랜만에, 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갑니다.

근데 앞에 보이는 차량의 뒷 번호판 양쪽이 접혀있는 것이 수상했던 형사는 바로 차량번호를 확인했는데요.

앞쪽도 접혀있자 이 차량이 ‘절도 차량’이라는 확신을 가진 형사가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결국 절도점을 잡는 데 성공했죠.

‘접힌 번호판’ 하나로 발동한 미친 눈썰미와 행동력을 보여주며 25년차 형사의 여력을 뽐내신 김성태 경위님 정말 자랑스럽네요!

TOP5 미용실 손님

충남의 한 미용실, cctv속에 비치는 평범한 시민, 멀쩡해보이는 이 사람은 사실, 경찰이 수배 중이던 ‘인터넷 물품 사기꾼’ 이었는데요!

이 사기꾼을 단박에 눈치챈 분은 충남 보령 경찰서의 ‘홍성무’ 형사님이었는데요.

손님의 얼굴만 보고, 형사의 촉이 발동해 단번에 사기범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고 하죠.

당황한 범인은 기회를 틈타, 신발까지 뿌리치고 도주했지만, 10분도 안돼서 붙잡히고 그대로 경찰서로 직행했다고 하네요!

TOP4 두툼한 종이봉투

학교를 마친 딸을 차에 태우고 귀가하던 ‘박현석’ 경사님은 근처 도로 건너편에 서있던 남자 둘을 목격합니다.

박 경사님은 두 남성의 대화를 듣고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이 장면이 ‘보이스피싱’ 관련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임을 직감합니다.

박 경사님이 불심검문을 통해 두툼한 종이 봉투를 열어보자, 안에는 무려 ‘1000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용의자가 쥔 휴대폰에선 ‘자리를 이동하라’는 중국 교포 억양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고 하죠.

결국, 형사과에 지원을 요청했고, 끝내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보이스피싱 행각들이 하루빨리 근절되었으면 좋겠네요.

TOP3 카페 손님

2018년 10월, 성남시의 한 카페. ‘박진성’ 순경님은 휴일을 맞아 잠시 카페를 찾았다고 하죠.

그런데 수상한 광경을 목격한 박 순경님,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의 손을 낚아챘습니다.

이 남성은 빵을 먹는 척을 하면서 한 손으로는 몰래! 휴대폰으로 주변 여학생들의 다리를 촬영하고 있던 것이었죠.

촬영을 시도하던 사람은 그 자리에서 관련 법 위반으로 즉시 입건되었고, 해당 사건은 sns까지 퍼져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사자였던 박진성 순경님은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감사하다, 그냥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다.”라고 역시 겸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OP2 경찰관 앞에서…?

백주대낮에 개의치 않고, 주인인 척 남의 가게 문을 뜯어내려 하는 범인, 하지만 마침 그 옆을 지나가고 있던 휴가 중인 경찰관!

이 남자의 대담한 행동을 보고도, 한눈에 절도범임을 눈치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자신의 범행이 들켰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던 절도범!

경찰관이 버젓이 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가게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하는 데 성공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절도범은 곧바로 경찰서행! 범인의 얼굴을 눈치 챈 경찰관님의 눈썰미가 그야말로 빛을 발했던 순간이네요.

TOP1 양복의 남자

지난 2021년 5월 7일, 은색 정장 차림에 가방을 맨 한 남자가 울산의 한 은행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는 배낭 안에 있던 현금 다발을 꺼내 atm기로 입금을 시작했죠. 그리고 1분 뒤. 은행에 들어온 또 다른 남성은, 이 남성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은행 업무를 보는 평범한 장면 같지만, 뭔가 수상함을 감지한 울산 남부 경찰서 ‘장갑병’ 형사님은 112에 곧바로 신고했죠.

장갑병 형사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평범해보이는 양복과 배낭이 주로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의 인상착의 유형과 동일해 눈치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근무시간을 막론하고 열심히 정의를 실현해주시는 경찰관님들의 활약이 더욱 감사해지는데요. 하루 빨리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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