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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나이 근황 뇌종양 완치 이후 달라진 홈쇼핑 매출은?

썸에서연애까지 2023. 7. 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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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3인방이 출연한다.

배우 이의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날 출연자 중 한 명인 이의정은 트렌드 관련 사업에 종사 중인 근황을 밝힌다. 그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한때 4년간 매출액이 1200억원이라고 알린다.

이와 관련해 이의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이의정은 2019년 방송된 한 프로그램을 통해 뇌종양 완치 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의정은 "딱 한 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1982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데뷔했던 시절”이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압구정 아파트 가격이 500만원이었다. 나는 아역 출연료로 최고 가격인 1500만원을 받았다”며 “그때로 돌아가면 어머니께 ‘압구정 아파트 꼭 사’라고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역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었던 그였지만 2006년 갑작스러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이의정은 “뇌종양 판정을 받았을 때 언론에서 거의 내게 사망선고를 내렸더라. 현재 완치 후 건강한 상태”라며 “뇌종양의 경우 5년 안에 부작용이 다 드러난다. 나는 고관절 괴사만 왔다”고 털어놨다.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과 함께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수술과 치료를 받고 활동을 재개했지만, 2011년 뇌종양 투병 당시 마비 증상 때문에 투여했던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고관절이 괴사해 인공 관절 수술을 받고 2년간 누워지내야만 했다.

이의정은 2019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 "스테로이드를 많이 맞아서 혈관이 다 터졌다. 왼쪽 시신경이 다 마비될 정도였다"며 "많이 회복했다. 거의 100% 다 나았다"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홈쇼핑으로 1년에 12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들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이의정은 “맞다. 한 제품으로 1년 만에 12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답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빌라도 소유하고 있다는 그는 “할머니께서 그건 꼭 갖고 있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도 손에 쥐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정 고향은 서울이며 2남 2녀 중 막내라고 하며 이의정 키는 157cm 몸무게 44kg이라고 한다.

이의정 학력은 서울한남초등학교, 장충여자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무용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의정 종교는 불교라고 한다.

이의정은 1982년 아동복 패션쇼에서 발탁되어 모델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1989년 MBC 뽀뽀뽀를 통하여 첫 TV 프로그램 데뷔를 했으며, 이어 같은 해 KBS 어린이 극장으로 정식 데뷔했다.

또한 이의정은 1997년 걸그룹 베티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이후 2005년에는 여성 듀오 알모너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이의정은 1996년부터 무려 3년간 청춘 시트콤인 남자셋 여자셋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남자셋 여자셋의 세계관에서 신동엽이 남자들의 짱이었다면 이의정은 여자들의 짱이었다.

이의정은 이렇게 주연으로 인기를 끌게 되자 연이어 남자셋 여자셋의 후속작 세 친구에도 나름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의정의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았으며 이후로 이의정은 대부분 드라마에서 조연을 더 많이 맡게 된다.

이의정은 이후 배우로써의 인기에 힘입어 2005년에는 앨범까지 내게 되었지만, 이 앨범은 실패하고 말았고, 게다가 이의정은 2006년부터 10년 정도 뇌종양 투병까지 겪게 되었지만 다행히 잘 치료가 되어 다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의정은 1975년 1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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