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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얼굴과 옷이 흙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마에는 핏자국이 있고, 얼굴은 창백한 모습이지만 황정음의 빼어난 미모는 분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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