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빚 안았던 심형탁, 일본인 아내와 결혼 앞두고 경사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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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hiraisaya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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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은 모친의 무리한 투자와 사기 피해로 ‘한강뷰’ 아파트를 날리는 등 극심한 경제난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금도 빚이 있는 상태지만,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심형탁에게 희소식이 찾아갔다.

법원은 최근 김 모 씨가 심형탁과 그의 모친인 이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김 씨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하면서 심형탁에 대해 “모든 청구를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출처 :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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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해 2월 모자를 상대로 “4억 7,700만여 원과 지연 이자를 갚아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모친 이 씨에게는 원금 3억여 원과 일정 비율로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시한 반면, 심형탁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이러한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이 사건 확인서에 어머니가 채무자이고 심형탁은 연대보증인이라고 기재되어 있음에도 김 씨는 이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이 사건 계좌의 명의인이 심형탁이라는 사정만으로 김 씨로부터 대여금을 빌린 사람이 심형탁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재판부는 심형탁이 모친 이 씨의 범죄를 방조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김 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도 기각했다. 심형탁은 지난해 9월 이미 증거가 불충분해 ‘무혐의’를 받았는데, 재판부는 이 결과를 존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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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청구 기각됐어도 어머니와의 연은 꼭 끊으십시오”, “홀가분한 마음으로 결혼식 올리겠네요. 축하드립니다” 등 심형탁의 청구 기각을 축하했다.

한편 심형탁은 과거 한강이 보이는 17억 원짜리 아파트에 거주했지만, 모친의 부동산 실패로 자가를 처분하게 됐다. 모친이 심형탁 이름으로 돈까지 빌리면서 심형탁은 마음의 병을 얻고 2년 공백기를 가졌다.

힘든 시간 곁을 준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 씨와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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