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지수도 효과 인정한(?) 인도네시아식 ‘다이어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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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BLACK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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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들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 현장이 화제다.

지난 19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LACKPINK – ‘B.P.M.’ Roll #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공연을 즐기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을 앞둔 리사는 “오늘은 마지막 자카르타 공연이고, 여기 진짜 진짜 덥다. 블링크 열기가 엄청나서 힘든데도 저도 모르게 에너지가 나온다”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제니, 지수는 에어컨 앞에서 더위를 식혔다.

 

출처 : Youtube@BLACKPINK

 

출처 : Instagram@sooyaaa__

 

제니는 “이게 말이 되냐?”라며 더위를 호소했고, 지수 역시 “몸에 에어컨을 탑재하고 싶다. 더울 때 버튼 누르면 윙윙”이라며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상상력을 전했다.

제니는 “진짜 샤워하고 싶다”라고, 지수는 “살 다섯 겹을 벗기고 싶다”라고 전해 현지의 어마어마한 더위를 입증했다.

특히 지수는 “이게 바로 자카르타 다이어트인가. 자카르타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니 역시 “다이어트하고 싶은 사람 여기로 와라. 자동으로 다이어트 된다. 무대 안 해도”라며 일명 ‘자카르타 다이어트’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sooyaaa__

출처 : Instagram@sooyaaa__

 

더위에 지친 와중에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대처한 블랙핑크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26차례 공연을 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어 수익을 낸 걸그룹이 됐다.

올해 역시 블랙핑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31차례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81회 공연을 할 것으로 예고됐다.

블랙핑크는 최근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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