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등장"... 블랭핑크 지수 VS 김연아 팬들 자존심 대결에 디올패션쇼 '수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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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만 아무것도 안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의 팬들이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로 행사 사진 업로드 순서 때문입니다.

김연아, 지수, 수지

 

디올 뷰티는 2023년 5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행사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는 행사장 포토월에 선 김연아 모습이, 두 번째 사진에는 행사 내부를 구경 중인 지수 모습이 담겨져있습니다.

이를 두고 지수의 해외 일부 팬들은 "왜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가 뒤에 있냐", "지수가 왜 김연아 뒤", "글로벌 홍보대사를 존중해달라", "디올에게 실망했다" 등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김연아 지수

 

이에 김연아 팬들은 "한국 앰배서더로 김연아가 먼저 활약했다", "세계 챔피언 김연아를 모르다니", "김연아도 영향력 있는 앰배서더다" 등이라고 응수했습니다.

팬들 간의 다툼에 일각에서는 성숙한 팬덤 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듯 디올 뷰티 측은 2023년 5월 29일 새벽 지수의 영상과 사진을 세 개나 연달아 게재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디올이 갑자기 새벽에 올린 지수 사진

 

한편 지수는 2021년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는데 당시 디올은 지수가 가진 특별하고 대담한 매력이 디올의 현대적인 비전과 결을 같이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같은 해 디올의 파인주얼리 및 타임피스의 앰배서더로 발탁돼 다양한 디올 관련 행사와 화보 등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두명의 팬들의 신경전에 돌연 수지가 디올 패션쇼에 참가한 사진이 재조명됐습니다.

"수지만 아무것도 안했네"..

수지, 지수, 김연아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해당 패션쇼에는 수지, 김연아, 지수 등 국내 연예인들의 패션쇼 참석 모습이 국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패션쇼에 참석한 다른 연예인들은 기본적으로 목걸이, 귀걸이, 네일 등은 다 한 반면에 하지 않고 수지만 유독 네일 조차 하지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패션쇼에 참석해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 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세 사람 다 이쁘다", "수지 얼굴이 너무 화려해서 몰랐다", "사극 찍는 수지 보고싶다"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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