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에게 또 한 번 소송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3년 5월 15일 중국의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왕소비는 지난 5월 14일 밤 자신의 SNS 계정에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아들과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왕소비가 아들 딸과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에는 아들과 딸의 정면 얼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논란을 샀습니다.
많은 중국 네티즌은 이 같은 아이들의 얼굴 공개가 전 아내이자 아이들의 어머니인 서희원의 동의를 받은 것이 맞냐며 우려를 표했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이들이 2살이 된 이후에는 사진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희원 측 관계자는 대만 매체를 통해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이미 변호사에게 모든 일의 처리를 맡겼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희원은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21년 11월 이혼했고 이듬해 3월 구준엽과 재혼했습니다. 이후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대만 배우 서희원이 과거 '유산'했던 사실도 재조명됐습니다.
서희원 유산 사실 고백하며.."유산 수술 후 7일만에 일하러가.."
그룹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과거 유산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서희원은 5월 10일 자신의 SNS에 법률대리인 라위팡위 변호사의 성명문, 임신과 유산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변호인은 성명에서 “(전 남편) 왕소비와 서희원이 결혼한 지 4개월이 지난 후 유산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서희원은 2011년 3월18일 복중 태아 사망으로 수술을 통해 임신을 중단해야 했고, 나흘 뒤(2011년 3월 22일) 결혼식 언론 인터뷰에 나서지 못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2018년 4월 2일 서희원은 산부인과에서 복부 배아 위축 소견을 받아 같은 해 4월 20일 유산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변호인은 “서희원은 유산 7일 만에 일하러 가는 등 촬영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언론이 과거 유산 보도를 언급해 서희원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자책, 그리움, 슬픔, 아픔 등에 숨도 쉬지 못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인터넷 폭로, 괴롭힘 등에도 특별한 해명이 없었던 이유는 이번 일이 빨리 가라앉고 평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면서 사실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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