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아나운서도 ‘아나운서상’이라며 극찬한 걸그룹 멤버의 비주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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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엔 

출처 : youtube@모비딕 Mobidic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나운서 조정식이 아나운서상이라고 표현한 여자 아이돌”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로 어떤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을 묶어 ‘~상’으로 표현하는 온라인상의 밈으로 ‘아나운서상’은 아나운서들의 외모의 공통점이나 전형적인 이목구비 등을 특정 짓는 말이다.

아나운서 조정식은 지난해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서 스테이씨의 리더 수민에게 “아나운서상이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상”이라며 특징을 꼽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SBS 아나운서상이다”, “주시은 아나운서 닮은 듯”, “스포츠채널 아나운서 같다”라며 다소 경직된 얼굴로 뉴스를 보도하는 아나운서보다는 예능 등에서 익숙한 아나운서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출처 : youtube@문명특급 – MMTG

같은 시기에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도 진행자 재재는 수민에게 “아나운서상이다. 단아한 느낌이 있다”라며 칭찬했고 수민은 “내가 또 발성이 좋다”라며 아나운서처럼 말하려 했으나 웃음 때문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1년 포항에서 태어난 수민은 몸치, 음치, 박치 삼박자를 갖춰 노래보다는 공부를 더 잘했지만 어릴 때 마트에 진열된 TV에 나온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따라 출 만큼 열정이 있었다.

캐스팅 매니저와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는 수민은 중학교 2학년부터 5년간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다.

출처 :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수민은 ‘아나운서상’이라는 별명과 다르게 경상도 사투리를 무의식적으로 사용해 발음 등에 고민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팬들의 요청으로 팀 멤버 아이사와 함께 포항과 부산 사투리로 모닝콜을 선보였다.

진행자들이 “평소에 사투리로 대화하냐”라고 묻자 수민은 “지금은 표준어로 하고”라고 말하자마자 사투리 억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습생 때는 사투리를 많이 썼고 지금은 많이 고친 것 같다”라고 덧붙였으나 이마저도 억양이 남아있어 팬들에게 ‘아나운서상’ 수민의 반전 사투리가 사랑받는 매력임을 입증했다.

출처 : instagram@stayc_highup 

출처 : instagram@stayc_highup

한편 스테이씨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 ‘KCON(케이콘)’에서 세대 대통합을 예고하는 다채로운 K-POP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KCON 2022 SAUDI ARABIA’에서는 참가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획되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펜타곤과 스테이씨가 릴레이 퍼포먼스 바통을 이어받아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K-POP 아티스트의 무대를 커버할 예정이다.

특히 펜타곤과 스테이씨는 릴레이 퍼포먼스 커버곡으로 각각 2PM의 ‘Heartbeat’,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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